[수술실 vs 의료소송] 둘 중 뭐가 더 나은가..? (-3-)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수술실 간호사와 의료소송 간호사의
워라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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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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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는 이전에 설명한 것처럼 교대근무를 합니다.
따라서 매주 모든 스케줄이 바뀌기 때문에 생체리듬이 무너진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역으로 장점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고정된 근무시간이 아닌 유동적으로 변하는 근무시간 덕분에,
평일에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출근 전에 운동을 하는 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은행을 가는 시간이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보다 편했습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지 않은 이상,
본인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기 좋다는 게 교대근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간호사의 워라밸은 본인이 시간을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트 근무 후 오는 여파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3~4일 정도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
의료소송 간호사는 일반적인 직장인과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몸에 쌓이는 피로도도 다르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잡혀있으니,
운동을 하거나 다른 업무에 집중할 때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의료소송 간호사를 하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약속을 잡을 때 일정을 잡기 쉽습니다.
다들 평일 저녁 6시에 퇴근하고 주말에 쉬는 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생활이다 보니,
일정을 조율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루틴을 만들거나 꾸준히 무언가를 행하는 것에 잇어서는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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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라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시간적 자유로움은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할 때인 것 같지만
신체적 자유로움은 의료소송 간호사로 근무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