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간호사/의료정보

뱃속에 물이 차면 어떻게 되나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명(善明) 2024. 7.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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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복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강에 물이 들어가는 상황을 복수(ascites)라고 합니다.

 
복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복수의 85% 정도는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합니다.
 
나머지 15% 정도는 악성 종양, 결핵성 복막염, 간매독, 신장 질환, 심장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복수가 발생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복강 내 압력 증가

 
복강에 물이 차면 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장기들이 눌리게 되고,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

 
복수가 쌓이면 복부가 부풀어 오릅니다.
 
복부 팽만은 불편감을 유발하며, 환자가 복부에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소화 문제

 
복강에 물이 차면 장기를 압박하여 소화 과정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막염 위험

 
복수가 지속되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복강 내에 있는 액체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복막염(peritonitis)이라는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복막염이 발생하면 심한 복통, 발열,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수가 발생하면 의학적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 이뇨제 사용 : 몸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 복수천자 : 복강에 쌓인 액체를 바늘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 소금 섭취 제한 : 체내 수분 저류를 줄이기 위해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 질환 치료 : 복수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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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물이나 음식물이 복강 내로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외부의 물이나 음식물이 복강 내로 들어가는 상황은 매우 위험하며, 복막염(peritonitis)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강은 내장기관을 감싸고 있는 복막으로 덮여 있는데, 이곳에 외부의 물질이 들어가면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복막염 발생

 
외부 물질이 복강에 들어가면 즉시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막염은 복막의 염증 상태를 의미하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물질이 복강에 들어가면 세균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심한 복통과 발열

 
복막염이 발생하면 환자는 심한 복통과 발열을 경험하게 됩니다.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소화기 장애

 
복막염이 발생하면 장기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패혈증 위험

 
복막염이 치료되지 않으면 감염이 혈류로 퍼져 패혈증(sepsi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 염증 반응으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패혈증의 증상으로는 고열, 저혈압, 빠른 심박수 등이 있습니다.
 
 

외부 물질이 복강 내로 들어갔을 때는 즉시 응급 의료 처치가 필요합니다. 

 

  • 항생제 치료 :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 수술 : 복강 내에 들어간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막염이 심각한 경우,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복강을 세척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모니터링 :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의외로 뱃속에 물이 찬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문적인 의료진의 진료와 치료를 통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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