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성심당 생귤시루, 정말 시도해볼 가치가 있을까??

선명(善明) 2024. 9.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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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성심당 생귤시루 후기입니다.


 

성심당은 굉장히 유명하기에 위치와 운영시간은 생략하겠습니다.

 

유명한 생귤시루를 사기 위해 주말 저녁에 찾아갔습니다.

 

케이크는 롯데백화점과 케이크부띠크에서만 판대 합니다.

 

눈치싸움인데 저는 케익부티끄로 갔고, 운이 좋아 1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성심당 케이크는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대기줄도 빨리 줄었습니다.

 

 
 요즘에 유명한 무화과시루와 생귤시루입니다.

 

줄을 대기하는데 많은 분들이 생귤시루를 사러 오신 것 같았습니다.

 

두 제품 모두 1인 1개 한정으로 파는 상품입니다.
 

 
 케이크부띠끄는 동선을 따라 움직입니다.

 

부띠끄 내부에서도 한 줄로 차근차근 움직여서 결제하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케이크만 구매하시는 분들도 줄 서서 결제하는 곳까지 가셔야 합니다.
 

 

내부는 정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케이크를 주문하러 오셔서 그런지, 결제는 굉장히 빨리빨리 줄었습니다.

 

조각케이크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생귤시루만 사기 위해 왔기에, 다른 곳에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43,000원짜리 생귤시루입니다.

 

아이스백 1,000원 추가해서 44,000원에 결제하였습니다.
 

 
구매하고 나면 진동벨을 주십니다.

 

아이스팩으로 포장하는 것까지 기다리는데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포장된 생귤시루를 받으니 정말 묵직했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한 케이크여서 새삼 놀랬습니다.

 

 

생귤시루입니다.

 

진짜 미친 퀄리팅입니다.

 

이 정도면 귤을 샀는데, 요거트 크림과 빵을 함께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요거트 크림은 생각보다 상큼하고 맛있어서 크림 특유의 느끼한 맛이 없었습니다.

 

빵도 굉장히 부드럽고 포근해서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옛날 케익을 먹는 느낌이었는데, 그때의 추억보다 더 고급진 맛입니다.

 

대전까지 내려가서 사온 고생이, 한 순간에 보람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대전에 가서 사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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