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아티스트베이커리 안국, 1시간 30분 기다린 솔직 후기

선명(善明) 2024. 9.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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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아티스트 베이커리 후기입니다.


 

아티스트베이커리 안국안국역 1번 출구에서 1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08:00 ~ 20:0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GNvsrKCd

 

아티스트베이커리 안국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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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주말 점심 찾아간 아티스트 베이커리 안국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무려 1시간 30분 웨이팅 끝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장/포장 중 매장을 선택해서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내부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빵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소개해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진짜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습니다.

 

어쩜 이렇게 맛있어보이는지 연구를 정말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한편에는 수많은 빵들이 대기 중인 모습을 보고 더 놀랐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이렇게 많은 빵들이 아직도 대기를 하고 있을지..

 

 

소금빵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느낌의 빵들도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빵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계산대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크림 종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른 손님들께서는 여러 가지 크림들을 구매하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7개의 빵을 구매해서 먹고 갔습니다.

 

 

계산대와 손님들이 앉아서 먹을 공간이 가깝게 붙어있습니다.

 

쾌적하게 먹기 어려운 환경이긴 합니다.

 

 

벽 한편에는 접시와 물컵 등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은 결제하고 바로 가져올 수 있고,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한 곳에 모아보고 나니, 소금빵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다양한 빵들의 모음 같습니다.

 

 

최대한 맛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서 모든 빵을 다 먹어봤습니다.

 

저도 런던베이글에서 빵을 먹어본 입장에서 이번 아티스트 베이커리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런던베이글은 특유의 포근하면서 쫀득한 식감에 다양한 맛들이 섞여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번 아티스트 베이커리는 소금빵에 다양한 맛이 섞인 거라 개인적으로는 크게 와닿는 맛이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빵 맛은 좋았지만, 소금빵의 특성과 다양한 토핑들이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빵집에 비하면 맛있습니다!!

 

(제가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커피는 귀여운 그림과 이름을 영어로 함께 적어주십니다.

 

이런 소소한 귀여움은 아티스트 베이커리의 매력을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긴 웨이팅이 아니라 평일에 한가한 매장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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