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을 예방하는 6가지 운동 방법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심방세동을 예방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방세동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심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스 완화 운동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6가지를 추천해드겠습니다.
걷기 제자리 운동
- 바르게 서서 허리를 곧게 펴고, 양팔은 편안하게 옆에 둡니다.
- 한쪽 무릎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리면서 반대쪽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립니다.
- 무릎을 내리고, 반대쪽 무릎과 팔을 교차하여 들어 올리며 걷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 이 동작을 1-2분간 지속하거나 자신이 편안한 속도로 5-10분 동안 수행하세요.
해당 동작은 심장을 천천히 강화하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제자리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벽을 이용한 푸시업
- 벽에서 60cm 정도 떨어져 서서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려 벽에 댑니다.
-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몸을 벽 쪽으로 천천히 밀고 내려갑니다.
- 팔을 펴서 천천히 원래 위치로 돌아옵니다.
- 이 동작을 10-15회 3세트 반복합니다.
벽을 이용한 푸시업은 심박수를 적절히 올리면서 상체 근육을 강화합니다. 만일 푸시업이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일반적인 푸시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해당 동작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적당한 근력 운동입니다. 근력운동은 전신 순환을 촉진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자세
-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양손을 머리 뒤에 가볍게 대고, 무릎을 90도로 굽힙니다.
-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반대쪽 팔꿈치와 교차되게 몸을 비틀어줍니다.
- 반대쪽 다리와 팔도 동일하게 교차시키면서 동작을 반복합니다.
- 이 동작을 1분씩 3세트 반복합니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복부 근육이 강화되면 체중 관리와 전반적인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자전거 자세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있으며, 심장을 강하게 자극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운동이 됩니다.
의자 스쿼트
- 의자를 뒤에 두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팔은 앞으로 나란히 합니다.
- 무릎을 구부리면서 엉덩이를 의자 쪽으로 내리지만, 완전히 앉지 말고 허벅지가 의자에 살짝 닿을 때까지 내립니다.
- 다시 천천히 일어섭니다.
- 이 동작을 10-15회 3세트 반복합니다.
의자 스쿼트는 하체 근력을 강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하체 근육은 인체에 가장 큰 근육이기에, 심장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키워야 하는 근육입니다. 해당 동작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체중 관리를 도와줍니다.
요가의 나무 자세
- 바르게 서서 한쪽 다리의 발바닥을 반대쪽 허벅지 안쪽에 붙입니다.
- 양손을 가슴 앞에서 합장하거나 위로 쭉 뻗어 균형을 유지합니다.
- 30초에서 1분 정도 유지한 후, 반대쪽 다리로 반복합니다.
요가 자세를 통해 명상을 함께 진행하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호흡에 집중을 하면, 심장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심방세동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심호흡 운동
- 바르게 앉거나 누워서 편안하게 자세를 취합니다.
-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 3-5초간 숨을 들이마신 상태를 유지한 후, 천천히 입으로 숨을 내쉽니다.
- 이 동작을 5-10분 동안 반복합니다.
심장에 집중하며 숨을 쉬면, 심박수를 낮추고 심장에 부하를 줄여줍니다. 규칙적인 심호흡은 심방세동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 격한 운동을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시행할 수 있는 강도의 운동부터 차근차근 시행하며 심장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