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로 디저트 카페 투어 :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의료소송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성북로 후기입니다.
성북로는 성북구 성북로 28길 10에 위치해있습니다.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1111,2112번 버스로 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00 ~ 22:0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성북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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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은 성북로와 별개로 결재해야합니다.
마감시간이 다 되어 방문한 성북로입니다.
어두운 저녁에 환한 조명들로 한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면 귀엽게 레시피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인 것 같ㅌ습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고풍스럽고 깔끔합니다.
주문과 베이커리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2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매장은 정말 이쁩니다.
따뜻한 핑크톤의 천장과 가을느낌 물씬 나는 조형물들이 내부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꾸며줍니다.
인테리어에 정말 많은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벽에 있는 장식 하나하나 모두 고급스러웠습니다.
음료 메뉴판입니다.
저는 여기서 메리골드&오렌지 티를 주문했습니다.
마감 시간에 가까워져서 디저트 종류가 몇 개 없었습니다.
그게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가장 맛있어보이는 바나나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도 정말 이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공복이었다면 하나씩 구매해서 먹었을 정도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창가쪽에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타르트와 메리골드&오렌지 티입니다.
바나나 타르트입니다.
진짜 정말정말 추천하는 디저트입니다.
바나나향이 부드럽게 나면서 중간에 바삭한 식감이 전체적인 맛을 잡아줍니다.
타르트도 바삭하게 씹히고, 크림들이 부드러우면서 느끼한 맛이 전혀 없습니다.
달달함도 맨 입에 먹었을 때 만족스러울 정도로 달달합니다.
단 맛, 식감, 부드러움 등 모든 걸 다 충족하는 디저트라고 생각합니다.
메리골드&오렌지 티입니다.
색은 별로 바귄거 같지 않지만,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은은하고 상큼한 오렌지 향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1층은 2층과는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있습니다.
2층에 비해 조금 더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느낌인 공간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감탄한 부분은,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있는 부분입니다.
아이를 데려오는 가족들의 불편함도 도와주는 가게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성북로에 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