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맛집 탐방 : 수제햄버거 더백 vs 중식맛집 뱡뱡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더현대 더백(The 100)과 뱡뱡 후기입니다.
더백은 더현대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렬한 주황색 트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수제 햄버거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수제 햄버거의 열풍이 예전만큼은 아니었는데, 이곳에서 만나니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이 샛노란 트럭의 정체는 뱡뱡입니다.
전문적인 중식을 요리하는 곳으로, 꽤 많은 분들이 웨이팅 하는 곳이었습니다.
뱡뱡은 중식답게 잠깐이지만 불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는 뱡뱡에서 대표적인 메뉴는 뱡뱡면을 주문했습니다.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입니다.
수제버거도 이런 수제버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손으로 먹기 힘들 정도로 푸짐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패티는 두툼하면서 육즙이 가득해, 한 입 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육즙이 차올랐습니다.
베이컨과 치즈는 육즙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었습니다.
신선한 야채들도 햄버거의 식감을 살려주었습니다.
함께 나온 감자튀김도 갓 튀겨 바삭바삭했습니다.
딱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고, 맛도 좋았습니다!
뱡뱡면입니다.
하늘하늘 얇지만 쫄깃한 면발과 새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맛입니다.
생각보다 기름맛은 강하지 않았고, 오히려 새큼한 맛이 강해서 햄버거와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간장 베이스의 느낌이 강한 면이어서, 비빔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함께 나온 계란국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분이 들어가서 걸쭉한 식감이 딱 제 입맛이었습니다.
처음 가본 더 현대 푸드코트에서 오랜만에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현대 가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