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2023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후기입니다.
6.24(토) 매우 더운 날 뮤직페스티벌이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인파가 모여서 정말 놀랬습니다.
낮 기온이 32도여서 땡볕에서는 너무 위험할 것 같아, 일부러 해 질 시간에 갔습니다. 늦게 갔더니.. 자리가 꽉 차서 앉을 곳이 없었습니다. 정말 10분 넘게 헤매다가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 가시는 분들은 일찍 가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나름 좋은 자리로 잡고 근처 먹거리들을 쇼핑하면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로 가져왔습니다. 음식 사 오는 것만 2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ㅎㅎ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음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는 조금 나간다는 점!!
거의 평균적으로 음식은 15,000원 이상, 음료는 기본 5,000원부터 시작입니다!! 맛은.. 엄청 맛있다! 는 아니지만, 이런 야외공연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다들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셔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식점마다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해서 어떻게 처리하나 했더니, 다회용기는 따로 수거하고 계셨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공연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직원분들의 큰 노고에 박수를..👏👏
음식점 부스는 반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보다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다들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음식 구경하는 걸로도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렇게 사진 촬영하기 좋은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어두워지니까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 있는 모습을 자아냈습니다. 공연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점등되면 사진 촬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콤부차, 더 바디샵, 블루문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추첨을 하는 것도 진행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저는 늦어서 참여를 못했습니다ㅠ)
총 평
공연 만족도 ★★★★★
구경할 것들 ★★★★☆
음식 다양성 ★★★★☆
음 식 의 맛 ★★★☆☆
편 의 시 설 ★★★☆☆
(화장실이 너무 멉니다. 사람도 많아서 대기줄도 길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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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의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공연이어서, 내년에도 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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