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종로 익선동에 간다면 가볼만한 카페?? 온!!!

선명(善明) 2023. 7. 17. 09:00
728x90
320x100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종로 익선동에 있는 카페 온에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GFpesYSg

 

온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89 · 블로그리뷰 800

m.place.naver.com

 


저는 익선동을 잘 안 가서 온의 위치가 어디라고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굉장히 메인이 되는 곳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굉장히 한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카페였습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창가에 가마솥이 있습니다. 가마솥 안에서 빵을 쪄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웨이팅을 하며 볼 수 있는 메뉴판입니다.

요즘에는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빙수메뉴가 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어서 손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조금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하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넓은 매장이어서 엄청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계셔서 매장 내부 사진은 많이 촬영을 못했습니다ㅠ)

 
 저희는 메인으로 망고빙수를 시켰습니다. 거의 3만 원이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시킬 정도로 비주얼이 훌륭한 메뉴였고, 맛 또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가신다면 한 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728x90


이 영상에서는 보시면 가마솥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응? 카페에 웬 가마솥?

저 가마솥에서 나오는 게 아래 사진에 있는 가마솥빵입니다.

 
사진이 이쁘게 찍히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뜻하고 포슬포슬한 치즈케이크를 먹는 맛이었습니다.

빵의 느낌보다는 치즈의 느낌이 조금 더 강하고,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이렇게 두 메뉴 합쳐서 48,000원입니다.

가격만 보면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느낌의 카페를 가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


*온의 총평

맛 : 굉장히 맛있는 빙수와 가마솥빵
가격 : 타 카페에 비해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
분위기 : 한국+일본 느낌이 있는 카페

단점 : 다닥다닥 붙어있는 자리, 소개팅으로는 불편할 듯.
단! 평일에 자리에 여유 있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 나중에 가마솥빵이 생각나서 가볼 것 같음.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