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아베크 청담에 다녀왔습니다.
아베크 청담은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일, 월, 화, 수, 목 11:30 ~ 02:00
금, 토 11:30 ~ 04:3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아베크청담은 식사하실 경우 예약을 해야 하지만, 카페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별다른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굉장히 넓고 탁 트여있는 내부여서 갑갑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소파도 굉장히 푹신하고 고급스러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부 가운데에는 멋진 조각상도 있어서, 아베크 청담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브런치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프렌치토스트, 팥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의 크기도 꽤 넓어서 편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센스 있게 테이블마다 핸드크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토스트를 시켜서 주시는 커틀러리는 굉장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아메리카노입니다.
9,000원이라는 꽤 높은 가격이지만, 맛은 그만큼 있습니다.
적당히 고소하면서 약간의 산미가 있었는데, 오히려 산미가 커피의 맛을 돋아주는 역할이었습니다.
팥빙수입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우유빙수 위에 적당히 달달한 팥이 잘 어울리는 빙수였습니다.
특히 팥이 너무 달지 않고, 우유와 정말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아이스크림도 정말 지방의 풍미가 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였습니다.
요 근래 먹은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연유와 함께 먹으니 우유 특유의 지방의 맛이 더욱 살아나 맛있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위에 녹고 있는 버터가 토스트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설탕을 그을려 바삭한 식감이 이 토스트의 반전 매력인 것 같습니다.
토스트 자체는 정말 폭신폭신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고,
바삭한 식감까지 모두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맛있는 토스트였습니다.
압구정 로데오에 놀러 가신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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