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하와이 다이아몬드헤드 산 등반 후기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gostateparks.hawaii.gov/diamondhead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바로 예약가능한 화면이 뜹니다.
예약 타입에 보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따로 있습니다.
꼭 주차가 가능한 티켓으로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주차하지 않는다면 외부에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날짜와 인원 수를 선택하면, 하단에 시간이 나옵니다.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입장 시간에서 30분까지 오셔야 합니다.
2pm~ 4pm 이라면, 2:30pm까지는 주차장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예약하면 모바일 티켓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할 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10달러이고, 입장료는 1인당 5달러입니다.)
주차를 하고 내리면 보이는 풍경부터 너무 좋습니다.
드넓게 펼쳐는 초원과 넓은 하늘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가는 길로 따라가시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초입에 화장실 및 자판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꼭 화장실을 이용하시고, 물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시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땡볕 아래 걸어가야 하는 구간이 좀 있습니다.
모자를 쓰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로 가져가시고, 선크림은 꼭 바르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등반의 시작입니다.
약간 언덕진 코스를 올라가야 합니다.
옆에 손잡이를 굳이 안잡아도 올라갈 수 있는 경사입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푸르른 녹음이 자연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중간쯤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 아름답지만, 올라가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동굴도 통과해야합니다.
정상에 펼쳐진 뷰는 정말 예술입니다.
카메라에 담기지 않는 아름다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함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다이아몬드 헤드를 추천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한쪽은 끝이 안 보이는 바다가, 다른 쪽에는 하와이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하와이를 가신다면 이 아름다운 곳을 두 눈에 담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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