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서울역 맛집 콤바크에 다녀왔습니다.
콤바크는 서울역 1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립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00 ~ 22:00입니다.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5u5SZjoO
서울역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난 콤바크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의 매장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층고도 높아서 개방감이 엄청 좋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층고가 높은 식당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트러플 감자뇨끼, 오징어 버터 파스타, 고구마튀김,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옆에는 가방을 놓을 수 있는 작은 바구니가 있습니다.
작은 센스 하나하나가 가게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적당한 사이즈였고, 세팅도 깔끔했습니다.
메뉴를 특이하게 핸드폰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옆에 사용설명서가 있으니 잘 보고 따라 하면 됩니다.
사진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메뉴를 선정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적당한 산미와 고소함이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무난한 커피맛입니다.
고구마튀김입니다.
굉장히 바삭하고 고구마는 달달하지만, 겉에 소금이 살짝 뿌려져 있어 단짠단짠이 매력적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기고 온 메뉴입니다.
양을 더 줄이고 가격을 더 낮추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트러플 감자뇨끼입니다.
진한 풍미의 트러플 오일이 가득하고, 쫀쫀한 식감의 뇨끼가 잘 어루렸습니다.
트러플 리소토에 뇨끼를 함께 먹는 맛이었습니다.
안에 감자향이 확 풍기면서, 감자 특유의 식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뇨끼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뇨끼 본연의 맛에 충실한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오징어 버터 파스타입니다.
이거 진짜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널찍한 파스타면의 쫀득한 식감과, 정말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오징어의 조화가 최고입니다.
특히 구운 빵가루가 이 메뉴의 킥입니다.
먹는 내내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징어의 식감은 하와이에 여행 갔을 때 먹었던 것처럼 굉장히 야들야들하면서 촉촉한 식감입니다.
이렇게 넓은 면의 파스타는 잘 안 먹어봤지만, 소스를 잘 품고 있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모든 재료의 구성이 완벽했었던 음식입니다.
만약에 식전빵이 함께 나왔다면, 그릇에 남은 소스도 남김없이 먹었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 버터 파스타를 또 먹기 위해 갈 것 같은 브런치 맛집, 콤바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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