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1심에서 패소하고 다시 한 번 싸워보고 싶습니다. 항소할게요!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항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항소란? '하급법원에서 받은 제일심의 판결에 불복할 때 그 파기 또는 변경을 직접 상급법원인 고등법원 또는 지방법원 합의부에 신청하는 일'입니다. ( 출처 : 두산백과 ; 항소) 1심의 판결에 불복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항소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1심과 2심은 사실심이라는 점입니다. 사실심이란 법원이 사건을 심판함에 있어서 사실문제와 법률문제 모두를 심판할 수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법률적인 문제만 다투는 것이 아닌 사실관계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항소를 하는 이유는 1심의 판결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받아들일 수 없기에, 불복하고 다시 심판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1심 판결 중 인정할 수 없는..

의료소송 2023.08.04 15

알려지지 않은 직업? 의료소송 간호사! 그 직업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의료소송 간호사에 대해 전반적인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 의료소송 간호사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법적인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직종인가요? 법무법인,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구성원 중 하나입니다. 의료소송을 진행하는 곳에서 의료소송간호사를 구인구직합니다. 일반적인 사무직의 형태로 업무에 임하지만, 업무 내용은 의료사건의 의무기록을 분석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송무의 업무는 하지 않고(우편 송달, 판결금 계산 등), 의뢰인 상담 및 의무기록 분석, 소장에 첨부할 참고자료 분석(논문, 기사 등 의학내용) 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보수는 어떤 편인가요? 일반적인 병원의 원무과 직원과 비슷한 월급을 받습니다. 약 200만원 중반대의 월..

Q&A 2023.07.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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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까먹는 구강 위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구강위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양치질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작은 습관들이 모여야 합니다. 아래에서는 많은 분이 간과하기 쉬운 구강 위생 관리 항목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혀와 구강점막(볼 안쪽)까지 꼼꼼히 닦기 많은 사람이 잇몸과 치아만 닦고 혀 표면과 볼 안쪽 점막은 방치합니다. 혀에 남은 박테리아가 구취(입냄새)와 충치, 잇몸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양치 후 혀 클리너나 부드러운 칫솔로 앞→뒤로 긁어내듯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치아 사이) 관리 칫솔모만으로는 치아 사이 플라크(치태)의 약 40% 정도밖에 제거되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치실이나 치간 칫솔..

의료정보 2025.05.24 1

여름철 운동 부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외상 후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외상성 후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나 스포츠 부상 등 외상이 관절에 직접 가해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염(특히 골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외상 후 관절염(PTA; Post-Traumatic Arthritis)이라 부르며, 전체 골관절염의 약 12%를 차지할 만큼 드물지 않은 문제입니다. 특히 무릎·발목·고관절 등 체중 부하 관절에서 자주 나타나며, 심한 골절이나 인대 손상 후 6개월에서 수십 년 이내에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외상 후 관절염이란? 외상으로 관절연골이나 관절 주변 구조물(인대·연골·골막 등)에 손상이 발생한 뒤, 그 부위에서 만성 염증과 연골 퇴행이 진행되어 골관절염(osteoarthritis)이 나타나..

의료정보 2025.05.23 0

나도 모르게 나타나는 안좋지만 작은 습관 고치기!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작은 습관들을 고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곘습니다. 집중할 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작은 습관들은 오히려 방해 요소가 되거나, 장시간 몰입을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연필을 돌리거나 다리를 떨고, 손톱을 물어뜯거나 볼펜을 탁탁 두드리는 행동 등이 대표적이죠. 이런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하지 말자”라고 다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뇌는 익숙한 패턴을 자동으로 반복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떤 습관이 문제인가 파악하기 행동 기록하기 : 집중할 때 나타나는 모든 작은 행동을 1~2주 정도 기록해봅니다.방해 정도 평가하기 : 해당 습관이 얼마나 집중을 깨뜨리는지, 장시..

의료정보 2025.05.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