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간호사/의료정보

습관성 턱관절 탈구, 예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선명(善明) 2023. 1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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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는 턱관절 탈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도 가끔 턱관절 탈구가 일어나서,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턱관절 탈구가 심해진다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턱관절 탈구란 무엇인가요?

 
턱관절 탈구는 하악골이 턱관절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통증과 함께 입을 제대로 여닫지 못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상태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직접적인 외상
 
: 얼굴에 충격을 받거나 넘어져서 입술에 상처가 나는 것처럼, 턱에도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입 벌림
 
: 크게 하품하거나, 큰 음식을 먹을 때 과도하게 입을 벌리게 되면 턱관절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 요인
 
: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턱관절 탈구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턱관절 탈구 이력
 
: 한 번 턱관절이 빠진 적이 있는 사람은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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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급성 턱관절 탈구 치료
 
: 응급실에서 진정제나 전신마취 하에 하악골을 정상 위치로 돌려놓습니다.
 
(억지로 강하게 턱을 집어넣으려고 하면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재발성 턱관절 탈구 치료
 
보툴리눔 독소 주사


: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툴리눔 독소는 세균에서 생성되는 독소 중 하나입니다.

 

매우 적은 양을 희석하여 국소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성 부작용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혈 치료


: 관절 부위에 환자 자신의 혈액을 주입하여 관절을 안정화시킵니다.
 

 


수술적 치료
 
: 위 치료가 실패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적 행동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시행 할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크게 하품하거나 재채기할 때 턱을 닫도록 도와주는 손을 턱 아래에 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을 통해 부종을 감소시키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턱이 회복되는 동안 부드러운 음식만 섭취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턱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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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시절, 후임 중 한 명이 턱관절 탈구로 고생하다 의가사 전역을 한 경우를 봤습니다.

 

그만큼 턱관절 탈구가 일상에서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습관에서 최대한 예방적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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