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성수동에 있는 성수장어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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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장어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성수장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
m.place.naver.com
얼마전 오픈한 성수장어입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성수에 가는 김에 들려봤습니다.
외관으로는 일본 특유의 목재건물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내부로 들어왔을 때 고급진 느낌에 정말 놀랐습니다.
일본 느낌이 물씬 담겨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일본에 여행온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좌측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수조가 반겨줍니다.
성수장어는 1,2층으로 나뉘어 있어서 추운 겨울날에 밖에서 웨이팅 할 일이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매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이 커서 손님들 사이에 하는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테이블이 붙어있지만 불편함이 없이 좋았습니다.
성수 장어의 엄청난 매력은 다양한 장어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이 되는 히쯔마부시(장어덮밥)을 비롯하여, 장어나베, 장어꼬치, 장어튀김 등 태어나서 처음 보는 요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장어덮밥과 장어나베를 시켰습니다.
추후에 장어튀김과 장어꼬치도 업로드해보겠습니다.
히쯔마부시 먹는 방법이 잘 적혀있습니다.
히쯔마부시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따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토리 하이볼입니다.
산토리가 적당히 들어가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전주로 딱이었습니다.
장어나베입니다.
제가 일본 요리를 잘 모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장 베이스 국물에 통통한 장어 한 마리가 빠져있습니다.
국물의 감칠맛도 굉장히 좋았고 장어와의 궁합도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왜 지금껏 먹지 못했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작은 화로 덕분에 나베를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 번도 안 드셔본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간이 되어 있고 잘 구워진 오동통한 장어와 따뜻한 간장 베이스 육수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히쯔마부시입니다.
정말 정갈하고 이쁘게 나옵니다.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멋있었습니다.
소개된 3가지 방법으로 먹었는데, 모든 방법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장어가 실하고 맛있으니까, 다 맛있던 것 같습니다.
고슬고슬한 밥 위에 바삭하고 맛있게 익은 장어의 기본적인 맛도 훌륭했습니다.
다양한 재료들과 섞어 먹을 때는 장어의 풍미와 식재료들의 다양한 식감들이 입 안을 더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지금껏 먹었던 장어 덮밥 중에서는 3손가락 안에 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후식으로는 귀여운 아이스크림 모니카가 나옵니다.
아이스크림도 하겐다즈를 사용하십니다.
진짜 맛있는 것만 골라서 준비하셨다는 느낌이 든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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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장어의 총평
맛 : ★ ★ ★ ★ ★
분위기 : ★ ★ ★ ★
데이트코스 : ★ ★ ★ ★ ★
한마디 : 성수에서 일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단연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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