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대방어 맛집, 남해바다마차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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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는 석계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5번 출구에서 2~3분만 걸으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5:00 ~ 23:50입니다.
(라스트오더 23:00)
하지만, 정해진 양의 횟감만 판매하고 있으니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대방어로 정말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제 뒤로도 웨이팅이 20팀이 넘을 정도로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살면서 블루리본이 이렇게 많은 음식점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아 왔고,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온 맛집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좋습니다.
웨이팅이 많다고 사람들을 많이 받아들이지 않고, 자리가 넉넉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자리와 넓찍한 매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판은 간결하게 대방어와 추가적으로 시킬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방어는 인원수에 맞게 준비해 주십니다.
뒷장에는 일반적인 술이 아닌 다른 술들도 판매하는데, 대방어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벽 한편에도 깔끔하게 메뉴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리 뒤편에는 일회용 젓가락을 비롯하여 필요한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테이블을 더 넓게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자리 세팅입니다.
대방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밑반찬들이 있었습니다.
마늘과 고추도 정말 신선했었고, 묵은지 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대방어 2인분(70,000원)입니다.
올해 본 대방어 중에서 가장 질이 좋고 신선한 대방어였습니다.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고,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식감까지.
정말 왜 대방어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양이 적어보였지만 생각보다 포만감이 컸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맛집입니다.
미역국입니다.
두툼한 조개와 꼬들한 미역에서 시원한 육수가 잘 우러나왔습니다.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재료인데, 모든 재료가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생선조림입니다.
두툼한 무에 간이 잘 배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도 부드러운데 큰 가시들은 다 제거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생굴입니다.
정말 신선한 굴이었습니다.
굴을 잘못 먹게 되면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하는데, 이곳 굴은 딱 봐도 신선한 게 느껴져서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위에 두 음식은 모든 테이블에 서비스로 주신 음식입니다.
대방어만 보고 양이 부족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서비스도 따로 챙겨주셔서 만족감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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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마차의 총평
맛 : ★ ★ ★ ★ ★
분위기 : ★ ★ ★ ★ ★
대방어 : ★ ★ ★ ★ ★
한마디 : 올해가 가기 전에 또 한 번 들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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