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대사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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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건소에 실습할 때 한창 대사증후군 예방에 대해 홍보할 때였습니다.
 
그만큼 대사증후군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위험성이 대두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직도 대사증후군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입니다.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사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인슐린과 연관성이 있다고 하지만, 뚜렷한 원인은 아닙니다.
 
대사증후군은 대부분 무증상이어서, 발병한 것도 인지하기 힘듭니다.
 
 
 
 

대사증후군의 정의

 
일반적으로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중심비만(central obesity) 
 
남자 허리둘레 102cm 초과, 여자 허리둘레 88cm 초과 
 
 
고중성지방 혈증(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낮을 경우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
 
 
 

 

대사증후군의 치료

 
현재로서 대사증후군을 완벽히 치료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각 질병 요소에 대한 개별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적정 체중을 유지한 다음, 다시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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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합병증으로 각종 질환들의 발병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