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마노디셰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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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디셰프는 역삼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남 N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 화, 수, 목, 금
11:00 - 22:00
(15:50 - 17:00 브레이크타임)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가게 외관 사진을 따로 찍지 못하였습니다ㅠ
에스컬레이터는 내려서 도보로 직진 2~3분 정도 하면 있습니다.
마노디셰프는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가게 내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듬뿍 담고 있습니다.
가족, 연인, 회사모임에서도 오실 수 있게 룸과 자리들이 많았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 어려웠지만 저희는 무난하게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한우 스테이크 프리미엄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해당 세트메뉴에서 프리미엄 머쉬룸샐러드와 부라타치즈&볼로네제 라디아토리 그리고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연말이고 회식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특이하게 숙취해소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센스 있는 디테일 덕분에 더 챙김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이드입니다.
에이드는 모두 생각하는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돌체바게트(식전빵)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뜻한 바게트 위에 마늘소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진짜 마늘빵이다'라고 생각날정도로 맛있고 포근한 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프리미엄 머쉬룸 샐러드입니다.
각종 버섯들의 은은한 향과 달달한 소스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신선한 버섯을 사용해서인지, 버섯향이 입안에 확 퍼지는 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먹으면서도 '버섯 정말 맛있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부라타치즈&볼로네제 라디아토리입니다.
일반적인 파스타와는 다르게 부라타 치즈가 함께 올라가 있습니다.
치즈 없이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는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였습니다.
게다가 생면이어서 더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치즈를 조각내서 같이 먹거나, 치즈에 버무려서 먹을 때의 풍미와 식감이 다 달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호불호 가리지 않고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아 꼭 추천해 드립니다.
채끝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를 모두 조각조각 잘라서 주십니다.
잘라서 먹는 재미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의 익힘 정도도 적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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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어서 겨울철 데이트 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음식의 퀄리티와 맛도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르노세프의 총평
맛 : ★ ★ ★
분위기 : ★ ★ ★ ★
볼로네제 : ★ ★ ★ ★
한마디 : 볼로네제 파스타가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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