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간호사/의료정보

건강한 생활 방식이 정신 건강 및 웰빙과 노화의 핵심 지표들과 긍정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선명(善明) 2024. 3. 15. 09:00
728x90
320x100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생활방식과 관련된 논문을 가지고 왔습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은 조기 사망이나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생활 방식으로 정의됩니다.

 

유럽에서는 성인의 상당수가 건강하지 않은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은 유럽 논문입니다.)

 

이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논문에서는 실제 생활에서의 다양한 행동을 평가하여 전반적인 연관성을 탐구하고, 생활 방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습니다.

 

 

 

2018년 벨기에 건강 인터뷰 조사 (BHIS)에 참여한 605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 연구에서 건강한 생활 방식은 다섯 가지 주요 건강 행동을 기반으로 점수화했습니다. 

 

 

체질량 지수(BMI)

 

정상 체중이 가장 건강한 것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고, 과체중은 중간 점수, 비만과 저체중은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흡연 상태

 

비흡연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이전 흡연자가 그 다음으로, 가끔 흡연자와 규칙적인 흡연자가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신체 활동

 

높은 수준의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알코올 소비

 

적당한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식단

 

과일, 채소, 간식, 탄산음료의 섭취 빈도를 기반으로 하여 건강한 식단이 높은 점수를, 덜 건강한 식단이 낮은 점수를 받습니다.

반응형

 

생활 방식 점수와의 관계

 

 

생활 방식 점수와 정신 건강 및 웰빙과의 관계

 

생활 방식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심리적 스트레스, 심각한 심리적 스트레스, 자가 건강 평가가 나쁜 경우, 우울 장애, 일반화된 불안 장애, 자살 생각이 있는 경우의 위험이 각각 26%, 31%, 38%, 43%, 37%, 37% 낮아졌습니다(OR = 0.74, 0.69, 0.62, 0.57, 0.63, 0.63, p <0.0001).

 

 

생활 방식 점수와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의 관계

 

생활 방식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텔로미어 길이(TL)는 평균적으로 1.74% (95% CI: 0.11, 3.40%, p=0.037) 더 길었고, 미토콘드리아 DNA 함량(mtDNAc)은 평균적으로 4.07% (95% CI: 2.01, 6.17%, p=0.00012) 더 높았습니다.

 

 

정신 건강 상태와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의 관계

 

심각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자살 생각이 있는 경우 mtDNAc가 각각 평균적으로 4.62% (95% CI: -8.85, -0.20%, p=0.041)7.83% (95% CI: -14.77, -0.34%, p=0.041) 낮았습니다.

 

다른 정신 건강 및 웰빙 결과들과 TL mtDNAc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생활 방식이 정신 건강, 웰빙, 그리고 생물학적 노화의 지표들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더 긴 텔로미어 길이와 높은 미토콘드리아 DNA 함량과 같은 더 나은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의 인과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전향적 및 종단 연구가 필요합니다.

 

논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논문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논문 내용을 많이 요약한 거라, 논문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auline Hautekiet, Nelly D. Saenen, Dries S. Martens, Margot Debay, Johan Van der Heyden, Tim S. Nawrot, Eva M. De Clercq. "A healthy lifestyle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mental health and well-being and core markers in ageing". BMC Medicine, 2022, 20:328.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