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하와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맛집, 킼인 케이준 호놀룰루 찐후기입니다

선명(善明) 2024. 7.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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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킥인 케이준 호놀룰루 후기입니다.


 

하와이에서 며칠 지내니, 느끼하고 속이 부대끼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킥인 케이준'에 느끼함에 지친 한국인 분들이 많이 가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알라모이나 센터 근처에 있기에, 한 번 가봤습니다.

 

킥인 케이준 호놀룰루의 운영시간은

 

일, 월, 화, 수, 목 11:00 ~ 21:00

 

금, 토 11:00 ~ 22:0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정확한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maps.app.goo.gl/gLXAu6MVid57ZSW2A

 

킼인 케이준 호놀룰루 · 655 Ke’eaumoku St #101, Honolulu, HI 96814 미국

★★★★☆ · 케이준 레스토랑

www.google.com

 

 

킥인 케이준 호놀룰루의 외부 사진입니다.

 

 

킥인 케이준  안에 들어가니, 이렇게 번호를 남길 수 있는 작은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이곳에 먼저 연락처를 남겨놓고 밖에 있으면 알려주십니다.

 

(+8210-0000-0000으로 번호를 남기시면, 문자가 옵니다!)

 

저희도 밖에서 약 3~4분 정도 기다리니, 안으로 들어오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매장 내부는 꽤 넓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에 갔음에도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테이블은 하얀색 비닐이 깔려 있습니다.

 

약간 횟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정해 주신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주십니다.

 

저희는 던지니스 크랩에 소스는 da mix! 사이드로 ' Catfish fried Basket 갈릭프라이'를 주문하였습니다.

 

매운맛을 잘 즐기지 못해, 맵기는 mild로 주문하였습니다.

 

 

식사와 함께 주문한 맥주와 탄산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먹기 편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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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앞치마도 따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합니다.

 

 

Catfish fried Basket 갈릭프라이가 나왔습니다.

 

생선튀김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영국에서 먹었던 피시 앤 칩스처럼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안에 속살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튀김옷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갈릭소스가 맛있게 묻어있는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마늘향이 감자튀김과 잘 어울렸습니다.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튀김 그 자체의 맛이 너무 좋아서, 굳이 소스가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던지니스 크랩입니다.

 

진짜 보자마자 비주얼에 압도당했습니다.

 

이렇게 큰 비닐봉지 안에 엄청나게 큰 게까지!

 

 

안에도 다양한 해산물과 옥수수까지 있습니다.

 

진짜 안에 각종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뜨거워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습니다.)

 

조금 식혀가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해산물이 신선하고 통통했으며, 안에 살이 탱글 하게 꽉 차있었습니다.

 

새우도 맛있었고, 조개류도 비린맛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큰 게는 수율이 좋아서 알차게 잘 먹었습니다.

 

(손질 못하시는 경우에는 직원분께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게 밥도 줍니다.

 

매운걸 잘 못 먹어서 mild로 헀는데, mild 보다 더 매운맛으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mild는 너무 안 매워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조금이라도 매콤하게 먹었더라면, 인생 맛집으로 등극할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와이 알라모아나를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시길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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