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절차 -1-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의료소송의 절차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소송은 1심 기준 평균 2년 반에서 3년 정도가 걸립니다.
 
(엄청 오래 걸리죠?ㅠ)

다른 소송에 비하면 의료소송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왜 오래 걸리는지 다음 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 사고상담을 통해 의뢰인이

어떠한 사건을 통해 악결과가 발생하여,

의료 소송을 진행하려고 하는지 사건 경위를 파악합니다.
 
방문 상담을 통해 의무기록을 판독하고,

문제가 되는 과실이 있는 부분을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변호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가 된 과실이

법리적으로 어떻게 해석되는지 상담을 합니다.
 
만약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면 사건 수임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입니다.
 
의뢰인이 보내온 의무기록을 분석하여 의무기록분석본을 작성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변호사님이 소장의 초안을 작성,

의뢰인분이 그 소장을 확인하고 컨펌해 주십니다.
 
모든 컨펌이 완료되면  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송이 시작하게 됩니다.
 

소송이 시작되면 피고 측(악결과를 발생시킨 병원 또는 의사)에서 30일 이내의 답변서를 제출합니다.
 
(보통 형식적인 답변서 이후 추가로 준비서면을 제출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송에 쓰이는 단어가 어려워 최대한 풀어쓰고 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