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수술 후 감염? 왜 발생하죠?? (-2-)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척추경 나사의 감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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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부위의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해당 용어는 수술 부위 감염(SSI)라고 부릅니다. 척추 융합 수술 이후에는 12.7% 비율로 수술부위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면역력 저하, 기저질환, 주변환경 등 원인을 내, 외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기구로 인한 감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논문은 수술기구인 나사못에 집중하였습니다.



우선 ‘반복적으로 재가공된 척추경 나사못’에 대한 개념설명을 하겠습니다.

척추에 삽입되는 나사못은 멸균을 시행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나사못 또한 재세척 후 다시 멸균을 합니다. 반복적으로 세척 및 멸균을 시행한 것을 ‘반복적으로 재가공된 척추경 나사못’이라고 칭합니다.

논문에 따르면 ‘반복적으로 재가공된 척추경 나사못’에 있는 부식, 탄수화물, 지방 및 비누를 숙주로 하여 수술 부위 감염 및 수술 후 염증 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재처리된 장치가 재처리 중 및 멸균 전에 완전히 세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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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에 따르면 너무 안 좋은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척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뭘 믿고 수술을 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료진이 이러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안전한 환경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문 출처
Aakash Agarwal, PhD, [Harboring Contaminants in Repeatedly Reprocessed Pedicle Screws], AO spine,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