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임상시험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우리 지하철에 타면 광고판에 붙어있는 임상시험에 대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과연 이 임상시험이 어떤 것이길래, 이렇게 홍보를 하면서 진행을 하는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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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임상시험이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입니다.

물론 이 시험을 사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에게 약물을 투여해 어느 정도 안정성이 보장되고 나서부터 (전 임상시험 단계)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의약품 임상시험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소수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체내 흡수, 분포, 배설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며 안정성을 평가합니다.

2단계는 적정용량의 범위와 용법을 평가합니다.

3단계에서 수백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합니다.

4단계는 약물 시판 후 부작용을 추적하여 안정성을 제고하고, 추가적인 연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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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임상시험은 지하철, 병원 홈페이지 등 모집공고를 하기 때문에 해당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 치료 혹은 항암제 임상시험 같은 경우는 약물의 예민성 때문에 담당하는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 약물로 치료가 힘들기에, 신약에 기대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기 위해 시행하는 임상시험. 많은 분들의 도움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는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