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수술 후 생긴 극심한 통증(CRPS 2형 -1-)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실 겁니다.

아직까지 발생기전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는 질환이라 더 어렵게 다가오실 겁니다.

이번에도 사례를 먼저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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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의뢰인은 60대 남성이십니다.

기저 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으셨습니다.

어느 날 낙상으로 인해 고관절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하여 고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하셨습니다.

수술 후 수술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수술로 인한 통증이 아니었습니다.

퇴원할 때까지 통증이 지속되었으며,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도 심했습니다.

이건 잘못되었다 생각되어 수술한 병원에 문의했지만,

이상 없다는 진료내용만 받았습니다.

이후 다른 병원에서 큰 병원에 가보라는 소견서를 받고,

여러 검사 끝에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을 진단받았습니다.



사례 2

의뢰인은 40대 여성입니다.

팔꿈치 인대가 끊어져 인대재건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지속적인 통증과 저린 증상이 있었지만,

이는 수술 직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의료진의 말을 굳게 믿었습니다.

퇴원 이후에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자, 수술한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여러 검사 끝에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 진단을 받았습니다.

(해당 사례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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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두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처방받은 마약성 진통제를 통해

통증 조절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 시간에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2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