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어흥’후기. 분위기 좋은 사시미 술집!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길동에 위치한 어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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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은 굽은다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7:00 ~ 24:0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GHEHv4pr

어흥 : 네이버

 
 
 
 

 

 

어흥은 굽은다리역에서 도보로 3~5분 정도 걷다 보면 나옵니다.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출입문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우측에 다양한 주류들이 있습니다.

어흥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주류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감각적인 푸른빛의 인테리어가 바닷속은 연상시키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테이블과 의자들도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집니다.

 

창가에 있는 바테이블, 주방이 보이는 바 테이블, 단체석 등 다양한 자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소개팅 장소나, 각종 모임을 가질 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흥은 다양한 메인메뉴들이 많습니다.

저는 어흥사시미, 생참치 후토마키, 삼치 들깨파스타, 치킨난반을 시켰습니다.
 

 

 

기본 테이블 구성은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각자 덜어먹을 수 있는 앞접시와 나무젓가락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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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는 어묵을 튀긴 과자입니다.

기름 특유의 고소함이 가득 배어있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흥사시미입니다.

각종 신선한 사시미와 사시미 밑에는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마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시미가 하나도 빠짐없이 정말 신선 한 편이었습니다.

웬만한 횟집만큼 신선해서 만족감이 굉장했습니다. 
 

 
생참치 후토마끼입니다.

후토마끼는 한입에 와앙 넣어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참치의 신선함과 새우튀김의 고소함, 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입 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삼치 들깨파스타입니다.

시그니쳐인 이유가 있는 메뉴입니다.

들깨 특유의 향이 크림과 잘 어우러지고, 파스타 면도 딱 먹기 좋게 잘 익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시를 제거한 삼치의 짭조름한 맛이 크림 파스타와 딱 어울립니다.

함께 있는 감태도 삼치 특유의 풍미를 더 살려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치킨난반입니다.

갓튀친 치킨에 꾸덕한 크림소스, 그리고 맨 아래 깔려있는 양배추까지.

웬만한 치킨집보다 치킨을 더 맛있게 잘 튀긴다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맨 마지막에 치킨난반을 먹어서 약간 기름진 맛이 많이 느껴졌지만, 와사비와 함께 먹는다면 느끼함이 하나도 없이 치킨난반 본연의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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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의 총평

맛 : ★ ★ ★ ★
분위기 : ★ ★ ★ ★
신선함 : ★ ★ ★ ★

한마디 : 친구들과의 모임에 또 한 번 가고 싶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