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간만에 만난 인생 곱창, 성수 싹쓰리 곱창입니다.

선명(善明) 2024. 5.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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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성수에 위치한 싹쓰리 곱창에 다녀왔습니다.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2:00 ~ 23:30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FiOtEd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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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지나가다 곱창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가게입니다.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매장에 사람이 가득 차 있는 걸 보고, 맛집이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마침 날이 좋아 창문이 개방되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도 꽤 넓었습니다.

 

 

가게 외부 한 켠에는 강아지 놀이터가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다린 것 같습니다.

 

 

메뉴는 곱창과 관련된 메뉴들만 있습니다.
 
역시 찐 맛집들은 본연의 메뉴에만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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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은 깔끔했습니다.

 

딱 필요한 것들만 있었습니다. 

 

 

야채곱창 2인분입니다.
 
흐르는 윤기와 매콤한 소스의 냄새가 정말 좋았습니다.
 
당면부터 먹었는데, 딱 쫄깃하게 먹기 좋은 식감이었습니다.
 
곱창에서 비린내도 나지 않고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술 생각이 절로 나는 맛이었습니다.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1인분만 시켰지만, 양이 굉장히 푸짐합니다.

 


그 위에 치즈가루까지 추가하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밥 위에 치즈는 사장님께서 직접 토치로 녹여주십니다.
 
치즈에 불맛까지 더해지는 센스.
 
요 근래 먹은 곱창 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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