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안국역 풍년쌀농산에서 떡꼬치 먹고왔습니다.

선명(善明) 2024. 8.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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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안국역에 위치한 풍년쌀농산에 다녀왔습니다.


 

풍년쌀농산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8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월, 수, 목, 금, 토 일 11:00 ~ 20:00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5X9D8WtL

 

풍년쌀농산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30 · 블로그리뷰 2,085

m.place.naver.com

 

 

안국역을 갈 때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집 떡꼬치를 드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얼마나 맛집이길래 줄을 서가며 먹는지 너무 궁금해서, 저도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요즘같이 고물가시대에 쌀떡꼬치가 1,500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어렸을 때 떡꼬치는 300~500원 정도 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3~5배 정도 더 비싼 음식이 되었습니다.

 


쌀떡을 미리 꼬치에 꽂으신 상태에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튀겨주십니다.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 모두에게 열려있어, 어떻게 조리하는지 다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청결하고 깔끔하게 매대를 정리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쌀떡꼬치입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해서, 저는 카드결제로 했습니다.

 

우선 가격대비 양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계산해도 떡 1개당 250원 정도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감사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맛은 제가 생각했었던 맛보다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알던 자극적이면서 단맛이 강한 떡꼬치일 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덜 달고 덜 짠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를 어느 정도 먹다 보니, 자극적인 맛보다 이렇게 건강한 맛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안국역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먹어볼 떡꼬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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