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가이즈 서울역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 들리시면 꼭 가보셔야할 맛집입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서울역 파이브 가이즈 후기입니다.
 

---

 
서울역 파이브 가이즈 운영시간은  매일 10:30 ~ 22:00입니다.
 
위치는 서울역 커넥트플레이스 1층에 위치합니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x0zcN5AF

 

네이버 지도

 

 

 서울역에서 우연히 방문한 파이브 가이즈입니다.
 
예전에 영국을 여행하면서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좌측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영국이나 한국이나 파이브 가이즈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주문을 위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포인트는 바로 이 땅콩이 아닐까 싶습니다.

 

웨이팅 하는 줄 옆에 땅콩을 가져갈 수 있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웨이팅이 마냥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치즈버거와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감자튀김 리틀 사이즈, 밀크쉐이크(오레오와 딸기)로 주문했습니다.

 

 

매장 내 분위기는 약간 어수선합니다.
 
파이브 가이즈가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그만큼 회전율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마치고 좌석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오히려 테이크아웃이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셀프바에는 케찹을 비롯한 다양한 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탄산을 주문하신 분들은 따로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반응형

 

여기서 주문한 음료와 햄버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즈버거와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감자튀김입니다. 

 

감자튀김입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감자튀김은 땅콩기름을 통해 만들어지는 걸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에서 만큼은 땅콩기름의 향이 퍼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몇몇 감자튀김에서는 강렬한 땅콩기름향을 느낄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레오 밀크쉐이크와 딸기 밀크쉐이크입니다.

 

 쉐이크는 둘 다 굉장히 찐했습니다.
 
식감도 찐득해서 진짜 제대로 된 밀크쉐이크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너무 단 맛이 강해서 다 먹지 못했던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입니다.

 

일반 버거보다 패티가 1장 없어서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치즈와 베이컨이 있어서 그 부족함은 충분히 상쇄하였습니다.

 

신선한 야채의 식감과 바삭한 베이컨, 풍미 가득한 패티의 어울림이 좋았습니다.

 

빵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먹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치즈버거입니다.

 

치즈버거는 기름진 육즙이 입안에서 팡 터지는 식감이 진짜 좋았습니다.
 
치즈의 꾸덕함과 녹진한 맛도 패티와 잘 어울렸습니다.
 
확실히 버거 사이즈가 커서 한 입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 가득 차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빵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약간 버터향이 나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단짠 단짠의 향연, 그리고 땅콩 풍미가 담긴 감자튀김이 매력적인 파이브 가이즈였습니다.

다음에 서울역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또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