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왕십리 곱창 맛집! 마장 황소곱창 다녀왔습니다!!

선명(善明) 2024. 8.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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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왕십리 곱창 맛집, 마장 황소곱창 후기입니다.
 


 
마장 황소곱창의 운영시간은 17::00 ~ 01:30입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
 
위치는 왕십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정도에 있습니다.
 
자세한 운영시간과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GdJiUKK2

마장황소곱창 : 네이버

방문자리뷰 328 · 블로그리뷰 251

m.place.naver.com

 

 
금요일 늦은 저녁, 곱창을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늦은 시간이어서 손님분들이 많이 안 계셨습니다.
 
매장은 넓어서 쾌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장 테이블은 굉장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소기름이 많이 튀는 공간임에도 정말 청결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소곱창 2인분, 동치미국수, 알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 국입니다.
 
정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술안주로 계속 들어가는 맛입니다.
 

 
천엽입니다.
 
잡내 하나 없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술안주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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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입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매콤하면서 짭조름한 간이 잘 배어있습니다.
 
곱창과 함께 먹었을 때 시너지가 2배가 되는 맛입니다.
 

 
이 외에 다양한 밑반찬들도 함께 나왔습니다.
 

 

소곱창 2인분입니다.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제가 기름진 음식은 잘 못 먹지만, 마장 황소곱창의 소곱창은 정말 잘 들어갔습니다!

 
곱창의 쫄깃하면서 기름진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입안에 퍼지는 고급진 기름맛이 진짜 식욕을 돋우었습니다.
 
함께 나온 염통은 쫄깃한 식감이 뛰어났습니다.
 
곱창과 엽통 둘 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부추, 양파 등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먹었을 때 진짜 잊지 못할 맛이었습니다.
 
소기름에 튀겨진 감자구이도 텁텁한 입을 달래주는데 제격이었습니다.
 
 

 

동치미 국수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대창의 기름진 맛을 씻겨주는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볶음밥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볶음밥입니다.

 
진짜 꼭 드셔야 할 볶음밥입니다.
 
대창 다 먹은 판 위에 밥을 볶아주시는데, 그 맛이 진짜 뛰어납니다.
 
매운맛도 약간 있어 기름진 맛을 없애주면서도, 소기름에 볶아져 풍미마저 뛰어난 맛이었습니다.
 
왕십리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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