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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당뇨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발(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발에 생긴 상처·궤양이 신경손상(감각 저하), 말초동맥질환(혈액순환 저하), 감염이 겹치면서 낫지 않고 더 악화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 번 궤양이 생기면 재발이 잦고, 심하면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어 “작은 상처라도 빨리 대응”이 핵심입니다.
왜 문제가 커지는가
- 신경병증(감각·자율신경 손상) : 발바닥의 보호감각이 떨어져 돌·새 신발·굳은살 압박을 ‘아프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땀샘 조절이 망가지면 피부가 건조·갈라져 세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이런 무통성 상처가 당뇨발의 출발점이 됩니다.
- 말초동맥질환 : 다리에 가는 혈류가 줄면 산소·면역세포·항생제가 상처에 도달하지 못해 치유 지연이 생깁니다.
- 감염 : 피부 틈으로 들어간 세균이 셀룰라이트→농양→골수염(뼈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감염은 궤양의 절반 이상에서 발생, 중등도·중증의 20% 안팎이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항생제·배농·조직절제·오프로드(압력 감량)가 표준입니다.
위험 신호—이럴 땐 ‘바로’ 진료
- 붉은기·열감·부종, 다량의 삼출·악취, 검은 괴사, 발열/오한, 발가락 변형·무너짐(샤르코발 의심), 휴식 시에도 다리 통증·창백/차가움(허혈) 등은 지체 없이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감염·허혈이 겹치면 시간 단위로 나빠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엇을 하나—진단에서 치료까지
- 중증도 분류 : 궤양의 깊이(피부↔힘줄↔뼈), 감염 여부, 허혈 정도를 함께 평가합니다. 그에 따라 입원·수술·항생제·재관류(혈관시술) 여부를 정합니다.
- 치료 4대 축 : ① 오프로드(전접촉 석고/보조기·압력 재분배 깔창), ② 변연절제·배농(죽은 조직·고름 제거), ③ 감염 치료, ④ 허혈 교정(스텐트/바이패스 등 재관류) 가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확실한 예방법
- 매일 발 검사 : 발바닥·발가락 사이·뒤꿈치·발톱 주변을 빛·거울로 확인합니다.
- 보습과 위생 : 발등·바닥은 보습, 발가락 사이는 건조(백선·감염 예방)하게 관리합니다. 온수족욕·각질칼은 금지합니다.
- 신발·양말 : 발볼 여유·심 깊은 신발과 이음새 적은 양말로 압력·마찰을 줄입니다. 새 신발은 짧게 자주 신어 적응하는게 좋습니다.
- 맨발 금지·열기 주의 : 집에서도 슬리퍼/양말 착용하고, 전기장판·핫팩은 직접 대지 않습니다.
당뇨발은 감각저하(모른 채 다침) + 혈류저하(못 낫음) + 감염(더 망가짐)으로 커집니다. 집에서의 매일 발 보기와 정기 위험도 검진으로 당뇨발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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