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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식단, 뭐만 조심하면 되나요?”

선명(善明) 2025. 10.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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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당뇨 식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설탕만 안 먹으면 된다혹은 현미만 먹으면 해결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뇨식이는 한두 가지 규칙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핵심은 혈당을 올리는 속도와 총량을 함께 낮추되, 장기적으로 심장·콩팥 위험도 같이 낮추는 지속 가능한 식사 패턴을 만드는 것입니다.

 

 

액상 당류(설탕이 든 음료)는 가급적 피하십시오.

 

콜라·에너지음료·설탕 든 커피, 과일주스는 씹지 않고 마시는 당이라 짧은 시간에 혈당을 급상승시킵니다. ADA는 예전부터 당뇨가 있거나 위험군이면 설탕첨가 음료를 피하라고 권고해 왔습니다.

 

 

탄수화물의 ‘양’이 1순위, ‘질’이 2순위입니다.

 

당뇨인의 혈당 개선에는 총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얼마나 먹느냐무엇을 먹느냐보다 더 큰 변수라는 뜻입니다. 그 다음이 정제 곡물 통곡물··채소·통과일로 바꾸는 질 개선입니다. 한국 식탁에서는 공기밥 양을 로 줄이고, 채소반찬을 두 배로가 가장 간단한 시작점입니다.

 

 

‘너무 빡센 제한’의 함정, 바로 저혈당입니다.

 

특히 인슐린·설폰요소제 등 저혈당 위험 약을 쓰는 분이 탄수화물을 확 줄여버리면 식후·야간 저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표 혈당은 개별화하되, 저혈당을 피하는 것 자체가 치료 목표입니다. 식사량을 큰 폭으로 줄일 땐 약 용량 조정을 의료진과 상의하셔야 합니다.

 

 

콩팥이 안 좋은 당뇨(당뇨성 신장병)는 단백질을 과하게 늘리지 않아야합니다.

 

투석 전 단계 CKD(3~5)에서 하루 단백질 약 0.8 g/kg(체중 60kg이면 약 48g)을 권고합니다. 반대로 투석 중이라면 손실을 고려해 1.0~1.2 g/kg로 올라갑니다.

 

 

나트륨(소금)은 혈압과 심혈관 위험을 통해 당뇨 합병증에 기여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성인 하루 나트륨 2g 미만(소금 5g 미만)을 권고합니다. 한국 식탁의 국··찌개, 젓갈, 라면·볶음밥 소스는 나트륨 용량이 많습니다. 국물은 반만, 찍어 먹는 간장·쌈장 양을 줄이기, 가공육 대신 생선·두부 활용 같은 작은 조정이 누적되면 혈압과 심혈관 위험에 이롭습니다.

 

 

술은 ‘먹는 타이밍’과 ‘양’이 중요합니다.

 

공복 음주는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고, 칵테일·막걸리·가당주류는 액상 당류 문제까지 겹칩니다. ADA는 여성 1/남성 2잔 이내, 반드시 식사와 함께를 권고합니다.

 

 

‘무칼로리 감미료’는 도구일 뿐 ‘해결사’가 아닙니다.

 

WHO 체중조절 목적의 장기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혈당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환자교육 자료도 있지만, 장기 체중관리·건강결과에 대한 근거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당뇨식이에서 가장 주의할 것은 액상 당류를 피하고, 총 탄수화물 양을 관리하며, 콩팥·혈압·음주·감미료 같은 변수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당뇨식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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