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가 들어간 라떼? 종로에 위치한 월영당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종로에 위치한 월영당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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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당은 국립현대미술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1:30 ~ 21:30입니다.

 

(임시휴무는 월영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xke1APf4

월영당 서울 : 네이버

 

 

월영당은 외관부터 전통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 테이블과 잔디가 자연에 있는 한옥을 고스란히 가져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이쁘게 떠있는 달이 월영당의 시그니처 같습니다.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한 월영당입니다.

 

다만 반려동물의 리드줄이나 입마개도 착용하여야 하니 사전에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블루리본 마크가 있어서 정말 궁금했습니다.

 

블루리본은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지표입니다.

 

따라서 블루리본 마크가 있는 곳은 맛집이구나! 하고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월영당의 메뉴입니다. 저는 음료 2잔만 시켰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디저트 종류도 많이 드셨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디저트류가 많이 팔린 이후여서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전통적인 맛과 현대의 디저트를 맛스럽게 조화한 것 같았습니다.

 

 

실내는 전통적인 느낌과 우드톤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근방에 궁이 있어서 한복 입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한복 입으신 분들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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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야외 테이블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올라왔습니다.

 

저 작은 돌담이 정말 한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루프탑은 넓지 않지만 정말 이뻤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던 월영당의 시그니처도 한 번 담아봤습니다.

 

밤에 온다면 더 이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대마라테를 시켰습니다.

 

볼록한 모양의 잔이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커피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월영당의 커피는 적당히 고소하고 산미도 적절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특히 항아리 같은 잔에 담긴 커피의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대망의 대마라떼 입니다.

 

대마라떼는 아인슈페너의 느낌도 있고 달고나 맛도 살짝 느껴졌습니다.

 

섞지 않고 그대로 마시니까 위에 있는 크림과 커피가 입 안에서 섞이는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대마를 안 해봐서 어떤 게 대마향인지 몰라서, 대마향을 후기를 남겨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대마라떼를 먹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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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당의 총평

 

맛 : ★ ★ ★

분위기 : ★ ★ ★

달 : ★ ★ ★ ★ ★

 

한마디 : 야간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고즈넉한 느낌을 받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