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있다면 스트레칭 하세요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스트레칭 논문을 가지고 왔습니다.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있어서 간략하게만 소개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꼭 아래 논문을 참조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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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tching has a positive effect on muscle strength and flexibility, range of motion in a joint, and blood supply to the musculoskeletal system, protecting against injury.]

: 스트레칭은 근력과 유연성, 관절의 운동 범위, 근골격계에 대한 혈액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부상을 예방합니다.
 
다들 운동하시기 전에 스트레칭하시죠?
 
일상에서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데, 이는 근골격계에 대한 혈액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In addition, stretching relieves pain caused by excessive muscle tension and is an alternative form of aerobic exercise in diabetics, stroke patients, and oncology patients.]

: 또한 스트레칭은 과도한 근육긴장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당뇨환자, 뇌졸중 환자, 종양환자의 유산소운동의 대체 형태이다.
 
스트레칭은 과도한 근육긴장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우리가 자주 겪는 편두통은 어깨와 목근육의 긴장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며 긴장하는 근육들 때문입니다.
 
이처럼 과도한 근육긴장은 스트레칭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환자, 뇌졸중환자, 종양환자 같이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으신 분들은 유산소 운동의 대체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At moderate intensity, they can be successfully performed by older people to improve their health and compensate for a lack of exercise.]

: 적당한 강도에서는 노인들이 건강을 개선하고 운동 부족을 보상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이 늘어나는 요즘, 노인과 관련된 운동산업이 활발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 아닌 적당한 강도의 스트레칭은 노인분들의 부족한 신체활동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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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studies demonstrate the positive effects of stretching not only on systemic but also localized inflammation—resulting in reduced inflammatory infiltration around subcutaneous lesions, neutrophil count and migration, and inflammatory lesion thickness.]

: 최근 연구에서는 스트레칭이 전신 염증뿐만 아니라 국소 염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여 피하 병변 주위의 염증 침윤, 호중구 수 및 이동, 염증 병변 두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핵심이 되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칭이 전신 염증뿐만 아니라 국소 염증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피하 병변 주위의 염증 침윤, 호중구 수 및 이동, 염증 병변 두께를 감소시키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단순히 관절의 가동범위, 근골격계의 혈액공급뿐 아니라 염증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Improving  the  circulation  around  the  inflamed tissue may  also contribute  to  the observed  anti-inflammatory properties  of stretching.]

: 염증이 있는 조직 주위의 순환을 개선하면 스트레칭의 항염증 특성이 관찰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이 있는 부위의 순환을 개선하면 항염증 특성이 관찰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있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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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상 염증이 생긴 부위가 뻐근하고 아플 때 천천히 수시로 스트레칭을 진행하면 빨리 낫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느낌이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과학적인 내용이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직접 논문을 읽으시면 어떤 기전으로 이렇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논문을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ałgorzata Król, Mechanisms  Underlying  Anti-Inflammatory  and Anti-Cancer Properties of  Stretching—A Review, Int.  J.  Mol.  Sci. 2022, 23, 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