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수제꼬치집, 토리아에즈!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선명(善明) 2023. 1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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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미아사거리에 위치한 토리아에즈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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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는 일본식 꼬치요리 프랜차이즈입니다.
 
토리아에즈 미아사거리역점은 미아사거리에서 도보로 5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 화, 수, 목
18:00 ~ 02:00
 
금, 토, 일
17:00 ~ 02:00입니다.
 
(라스트오더 : 01:00)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FeemJviZ

토리아에즈 미아사거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9 · 블로그리뷰 63

m.place.naver.com

 
 

 
 
토리아에즈는 일본식 꼬치요리 전문점입니다.
 
숯불향 가득한 꼬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실내는 일본 느낌 물씬 납니다.
 
다찌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꼬치를 굽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창가에는 4인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로 앉을 수 있습니다.
 

 
 
담요도 있어서 추운 겨울에 따습게 배려해 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찌 테이블의 기본 자리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저와 티슈, 그리고 꼬치 놓는 통이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옆에 각종 소스들도 있지만, 간이 충분히 배어있어서 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기본 안주는 양배추와 된장을 함께 줍니다.
 
싱싱한 양배추와 짭짤한 된장의 조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기본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꼬치가 1개씩 나오는 대신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뒤편에는 다양한 하이볼과 맥주, 소주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 콜키지는 도수에 따라 가격대가 다릅니다.
도수가 높은 술이면 가격대가 올라가는 점! 참고하세요.

 
 
토리아에즈의 주문 방식은 조금 독특합니다.
 
옆에 있는 작은 메모장에 원하는 메뉴를 적어서 주방에 드리면, 그대로 음식을 만들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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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껍질입니다.
 
짭조름한 간장소스에 바삭바삭한 닭껄집입니다.
 

 
 
계란구이입니다.
 
계란말이처럼 계란을 네모나게 만들어서 양념에 구웠습니다.

일본식 계란말이라고 하기에는 씹히는 식감이 달랐습니다.
 

 
 
관자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관자에 술 한잔에서 오는 행복감은 정말 컸습니다.
 

 

 
명란구이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고소한 마요네즈와 쪽파와 명란의 조화는 일품입니다.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시샤모입니다.
 
바삭하면서 촉촉하고, 알이 가득해서 씹는 맛까지 정말 좋습니다.
 
숯불향도 폴폴 나는 게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은 메뉴입니다.
 

 
 
주먹밥입니다.
 
오븐에 구워서 겉은 바삭바삭한 주먹밥입니다.
 
감칠맛 나게 양념도 되어있어서 맨입에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은행구이입니다.
 
소금에 구운 은행구이는 정말 언제나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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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집에 가면 세트메뉴를 많이 먹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원하지 않는 꼬치들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토리아에즈에 오시며 먹고 싶은 꼬치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켜서 드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정릉에 있는 토리아에즈의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정릉 토리아에즈는 제 최애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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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미아사거리점의 총평
맛 : ★ ★ ★
분위기 : ★ ★ ★ ★
숯불향 : ★ ★ ★ ★
 
한마디 : 미아사거리에 간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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