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청보밥상, 가족끼리 외식하기 좋은 한식당으로 추천합니다.

선명(善明) 2023. 1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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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청보밥상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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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밥상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식당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00 ~ 21:00입니다.

 

(브레이크 타임 15:20~16:30)

(라스트오더 20:20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5MCO4oVJ

 

청보밥상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0 · 블로그리뷰 115

m.place.naver.com

 

 

 

근처에 화담숲 구경을 갔다가 한식당에서 밥먹고 싶어서 오게 된 곳입니다.

 

이름부터 맛집 느낌이 가득합니다.

 

청보밥상은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건강한 한식당입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이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제가 갔을 때 차가 얼추 20대 정도 주차되어 있을 정도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룸으로 된 공간도 많아서 단체 예약으로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어느 정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했음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벽지도 굉장히 깨끗하고 디자인도 이쁘게 잘해놓으셨습니다.

 

한식당이 아닌 다른 음식점이라고 해도 어울릴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저는 기본 메뉴인 청보밥상(19,000원)을 시켰습니다.

 

메뉴판은 사진을 못 찍어서 위에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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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밥상은 색다르게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메뉴를 제외한 기본 찬을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후에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도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려가 많은 손님들이 오게 만드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청보밥상의 상차림입니다.

 

메인메뉴인 두루치기, 수육, 고등어구이, 청국장 그리고 11가지의 찬의 조화는 상다리가 부러질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고등어구이입니다.

 

메인이 되는 음식인 만큼 질이 정말 좋았습니다.

 

도톰한 고등어 두께짭조름하면서도 맨입에 적당한 간기가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었습니다.

 

생선가시도 바르기 쉬워서 먹기 편했습니다.

 

 

수육입니다.

 

근래에 밖에서 사먹은 수육 중에 굉장히 부드럽고 야들야들했습니다.

 

적당한 지방층과 누린내 안나는 돼지고기가 입에서 사르르 녹았습니다.

 

함께 나온 무말랭이도 간이 적절히 배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루치기입니다.

 

숯불향이 가득하면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 입맛을 확 돋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고기가 꼬들꼬들하면서 씹는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좌측부터 낙지젓, 명란젓, 오징어젓입니다.

 

젓갈이어서 굉장히 짤 거라 생각했지만, 맨입에 먹기에도 적절했습니다.

 

청보밥상은 모든 음식의 짠맛이 적절하지만 간이 잘 배어있어서 음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잡채입니다.

 

당면의 쫄깃함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손이 자주 갔습니다.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유심히 살펴봤는데 무른 야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깨끗하게 식자재를 관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인메뉴의 좌측이에는 멸치볶음, 열무김치, 버섯튀김, 잡채, 샐러드가 있습니다.

 

반찬들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우측에는 고추무침, 연근무침, 가지튀김, 오이소박이 등 나물무침이 있습니다.

 

정말 한식당답게 나물무침이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 요리들이었습니다.

 

 

유기농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안 먹은 지 꽤 되었는데, 이 집 청국장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청국장 특유의 냄새도 많이 잡혀있어서 먹는 내내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오히려 고소하고 깊은 맛이 매료되어서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솥밥입니다.

 

청보밥상의 솥밥은 노란 치자밥이어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밥은 찰기도 적절하고 씹히는 맛도 좋아서 밥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구비된 뜨거운 녹차를 넣어서 숭늉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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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밥상의 총평

 

맛 :

분위기 :

가족모임 :

 

한마디 :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식사하기에 정말 좋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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