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석촌역 육회만난연어 내돈내산 후기

선명(善明) 2024. 4.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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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석촌역에 위치한 육회 만난 연어 후기입니다.

 


 

육회 만난 연어는 석촌역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화,목,금,토,일

 

17:00 ~ 02:00입니다.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5cT2tPhr

 

육회만난연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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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퇴근하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육회 만난 연어에 갔습니다.

 

미리 연락했었을 때 자리 예약은 따로 되지 않아서, 워크인 손님만 받는 것 같습니다.

 

마침 제가 매장에 먼저 도착해서 원하는 자리를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 자체는 크지 않았습니다.

 

약 20명 남짓 수용가능한 크기로 적당히 아늑했습니다.

 

 

저는 3~4인 테이블을 이용했습니다.

 

테이블은 깔끔했고, 4인이 앉기에 불편함 없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답게 육회와 연어, 육사시미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육반연반 곱빼기, 육사시미 곱빼기 그리고 짬뽕탕을 시켰습니다.

 

 

주변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어서, 매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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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소스들도 2인 1개씩 이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 주십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어떤 소스인지 설명도 해주십니다.

 

소스 모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육사시미 곱뺴기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정말 좋았습니다.

 

육사시미의 퀄리티가 좋아서 쫄깃한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육사시미의 신선함이 느껴졌고, 기름장에 찍어먹었을 때의 짭조름함과 고소함이 일품이었습니다.

 

 

육반연반 곱빼기입니다.

 

육회와 연어의 신선함이 미쳤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정말 좋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육회도 깔끔한 뒷맛과 소스의 조화가 입 안에서 잘 어울렸습니다.

 

요 근래 먹은 육회 중에서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연어는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연어 자체로도 맛있었지만, 양파를 얹어서 먹으니, 연어 특유의 기름진 맛도 확 잡아줬습니다.

 

 

짬뽕탕입니다.

 

아주 기가 막힌 메뉴입니다.

 

육사시미, 육회를 먹어 약간 기름진 속을 깔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있어서, 국물 자체도 얼큰하면서 시원했습니다.

 

일반적인 이자카야에서 만나는 짬뽕탕만큼의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적절한 가격대에 먹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갔는데, 배를 채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2차, 3차로 가기에 정말 딱인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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