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안암역에 위치한 유성집에 다녀왔습니다.
유성집의 운영시간은 월, 화, 수, 목, 금, 토 11:00 ~ 22:30입니다.
안암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리읔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xrSLYits
유성집은 고려대학교병원 근처 유명한 한우집입니다.
얼마 전 자리를 이전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좌석은 넓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일반적인 고깃집 느낌이 물씬 납니다.
테이블은 깔끔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한우등심 2인분과 복분자를 주문했습니다.
빨갛게 달아오른 숯을 넣어주십니다.
화로에 숯을 넣어주시고, 각종 밑반찬을 함께 주십니다.
확실히 한우를 다루는 집들은 밑반찬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무생채는 정말 양념이 과하지 않고 담백하니 좋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한우 등심 2인분입니다.
직원분께서 불판이 올려주시고 구워주십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중간중간 타지 않게, 제가 뒤집어주면 됩니다.
역시 한우답게 육즙과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미국이 뛰어나지만, 이렇게 구워 먹는 건 한국을 따라잡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고소한 소고기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소고기에 어울리는 복분자주도 한 잔 함께 곁들였습니다.
소주의 씁쓸한 맛이 아닌, 복분자의 달짝지근한 맛으로 소기름의 느끼함을 내려주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기를 먹다 보니 부족해서 1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별미국수입니다.
저는 미니 국수가 아닌, 별미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인 국숫집에서 볼 수 없는 가격대와 맛입니다.
육수의 깊은 맛이 잘 느껴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장사할 수 있는 건, 기본적인 메뉴에 충실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유성집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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