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하와이 야드하우스 후기입니다.
야드하우스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 새벽 1시까지입니다.
정확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야드하우스는 낮에나 밤에나 항상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저희도 가게 되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갔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웨이팅을 걸어놨습니다.
진동벨을 받고 약 10분 정도 기다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일반적인 맥주가게 같았습니다.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짝꿍의 말소리가 잘 안 들릴 정도로 시끌벅적했습니다.
야드하우스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메뉴를 보고 고르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포케나쵸 그리고 맥주와 사과주스를 시켰습니다.
맥주의 종류는 정말 많아서 직원분의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과주스입니다.
몸이 안 좋아서 시킨 사과주스입니다.
가격은 꽤 비쌌는데, 맛은 피크닉 맛이었습니다.
맛있긴 했지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맥주입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각 메뉴마다 페어링 하기 좋은 맥주가 추천되어 있어서,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맥주를 골랐습니다.
스테이크와도 잘 어울렸고, 그냥 마시기에도 편한 맥주입니다.
포케 나쵸입니다.
이거 정말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메뉴판 첫 장에 나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맛의 나쵸 위에 신선한 포케와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나쵸의 바삭함과 약간의 짭조름함과 포케의 신선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진짜 잘 어울립니다.
특히 포케 소스가 신의 한 수입니다.
포케 나쵸를 또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야드하우스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야드하우스의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의 크기도 일단 굉장합니다.
그릇을 전부 채우는 고기의 크기에 감탄하고, 맛있게 구워진 새우와 아스파라거스의 풍미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한 입 먹는 순간, '한국에서 이런 스테이크는 못 먹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고기의 크기도 크기지만, 안에 있는 육즙과 고기의 감칠맛이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함께 구워진 새우도 통통한 식감이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집은 울프강보다 스테이크를 잘하는 집인 것 같습니다.)
고기의 익힘 정도도 적당하게 잘 익었습니다.
인생에서 먹은 스테이크 중에 두 번째로 맛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하와이 루스크리스입니다.)
2024.07.13 - [일상/후기] - 하와이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와 크림브륄레 때문에 1일 2 방문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후에 야드 하우스를 한 번 더 갔습니다.
그때는 파스타가 궁금해서 파스타를 시켜 먹었습니다.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ㅠ)
맥줏집 같지만 의외로 음식을 정말 잘하는 야드하우스였습니다.
하와이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발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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