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극강의 기능성 운동! F45의 111회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제가 잠깐이지만 열심히 했던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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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5

요즘은 많이 유명해진 운동입니다. 저는 작년에 F45운동에 빠져서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F45운동은 Functional(기능성) 45분 운동의 줄임말입니다.

45분동안 최대 800칼로리 소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고강도운동입니다.

Q :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수업 시작하면 코치님들의 데모(동작 설명)가 시작됩니다. 매 수업 프로그램마다 운동이 다르기 때문에, 열심히 들어야 수업을 잘 쫓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 3분 정도 웜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몸을 잘 풀어줘야 부상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웜업시간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저는 미리 10분 정도 일찍 와서 몸을 풀었습니다.)

이후에 본 운동이 시작됩니다. 유산소하는 날에 제 심박수가 최대 200까지 찍은 적도 있습니다.

운동은 월, 수, 금 유산소운동 / 화, 목 근력운동으로 나뉘어있습니다.  한 달 무제한권을 이용하면 하루에 수업 2번도 연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Q : 얼만큼 다녔나요?

저는 약 4개월 정도 다녔고, 수업 들은 횟수는 111회입니다. 111회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Q : 뭐가 좋았나요?

F45의 가장 큰 장점은 효율적인 운동입니다. 기능적인 움직임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상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추구해 오던 운동이었는데, F45를 통해 많은 걸 배웠습니다.

또 하나는, 네트워크입니다. 팀 트레이닝 라이프 체인지(Team training, Life change, 줄여서 팀트라체)라는 문구에 맞게,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자리! 

 

 

Q :  그러면 단점은?

가격이 매우 사악한 편입니다. 2023년도 기준으로 한 달 무제한권이 35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일일권은 3만 5천 원..

저는 30만 원일 때 다닌 것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진짜 너무 비싼 것 같아요ㅠ

그리고 운동 초심자가 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PT처럼 자세를 세세히 봐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운동 동작들을 잘 알고 계시다면 극한의 효율을 느끼실 수 있지만, 초심자 분들은 오히려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재미있습니다. F45는 체인점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같은 날짜에 같은 운동을 진행합니다. 제가 외국에 여행 갔을 때도 운동을 찾아가서 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기능성 움직임을 실제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움직임들은 헬스장 기구에는 없는 동작들입니다.

그런 동작들을 운동하는 것이 현재의 체력뿐만 아니라 노년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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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운동은 늘 적당히 하셔야 합니다. 운동의 목적성은 건강임을 잊지 마시고, 부상 없이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