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이 목적인 운동, 크라브마가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크라브마가? 크라브마가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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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브마가(KRAV MAGA)는 이스라엘에서 만들어진 무술입니다. 영어로 ’Close combat’ , 근접전투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반응, 빠른 스피드, 각종 상황훈련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배우는 기술, 상태를 타격하는 부위들은 대부분 급소와 관절부위 등 인체에서 취약한 부위입니다.

모든 운동은 운동이 추구하는 목적 혹은 목표가 있습니다. 복싱은 두 사람이 글러브를 끼고 상대편 상체를 쳐서 승부를 겨룹니다. UFC는 옥타곤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경기입니다. 두 운동 모두 경기에서 승리를 목표로 삼습니다.

(저는 잠깐이지만 두 운동을 경험해봤습니다. 정말 재밌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크라브마가는 거창하게 표현하면 ‘생존’, 조금 쉽게 표현하자면 ‘도망’ 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생존이고, 목적은 위급한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위급한 상황에서 상대를 때리고, 눈을 찌르고, 낭심을 차고, 안되면 물어서라도 벗어나는 것. 이것이 이 운동이 지니고 있는 핵심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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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운동은 제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가끔 관련된 내용의 글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