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했던 생활체육지도자 실기시험 접수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생활체육지도자 2급 실기시험 접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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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활체육지도자 2급 실기접수기간은

2023.06.01 (목) 09:00 ~ 2023.06.07 (수) 18:00까지였습니다.

(작성일 기준 내일까지 접수기간이네요.)

저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경에 사이트 접속을 시도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실기시험 접수 화면

여러 번의 새로고침과 오랜 기다림 끝에 접수 페이지로 넘어갔지만, 희망하는 날짜는 모두 꽉 찼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자로 겨우 예약을 하고 둘러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마감이 되었습니다. 함께 필기시험을 준비한 친구는 실기 시험 접수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체육지도자 공지사항에 이런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공지(2023.06.02)

고사장이 부족하다는 대다수의 의견을 따라 추가 접수를 받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생활체육지도자는 전년도 필기시험 합격자는 올해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사장을 개설할 때, 전년도 필기시험 본 사람들도 생각해서 넉넉하게 개설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행히 친구는 이번에 새로 열린 고사장에 신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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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으로 20일 뒤에 실기 및 구술시험인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ㅠ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