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유착으로 인한 소장 천공 (장유착 -1-)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장유착으로 인한 소장 천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례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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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의뢰인은 60세 남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지속되는 복부팽만과 복통 증상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그러다 구토증세까지 보여, 이상함을 느껴 대학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병원에서 X-ray와 CT촬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장 유착으로 인한 증상이라는 의료진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며칠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결국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였습니다.

의뢰인분은 이전에 개복수술한 수술력이 있어서,

그 수술 이후에 유착이 생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해당 유착을 제거하는 유착박리술을 개복하여 진행하였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튿날부터 의뢰인분은 미열증상과 복통을 호소하였고

배액관에 초록빛 배액물이 나왔습니다.

CT검사를 진행하니 골반과 복부에 소량의 혈종과

복수가 확인되는 등 복막염 소견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급히 응급 개복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소장이 2cm가량 천공되었고 이를 문합하여 배액관을 삽입한 뒤 수술을 종료하였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특이사항 없이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고, 현재는 건강히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상기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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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착으로 인한 소장 천공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장유착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