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 패혈증(-2-)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패혈증(Sepsi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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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은 미생물, 병원 등 병원체가 혈액을 통해 몸 전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떠한 연유로 신체 조직이나 기관에 상처 등으로 감염이 일어나,

면역 반응이 온몸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병원체는 병의 원인이 되는 것들의 포괄적 단어입니다.



원인

미생물 감염이 패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복막염, 욕창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범하여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패혈증의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

호흡수가 빨라지고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납니다.

신경학적 장애 : 지남력의 상실, 정신착란 등

(지남력이란?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력)

혈압의 저하 및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의 저하로

피부가 시퍼렇게 보이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 증상 중 2가지 이상이면 패혈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신체 감염 부위를 찾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감염증을 치료합니다.

원인 균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균 배양 검사를 시행해야 하지만,

이는 3~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병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독한 상태라면 경험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의사의 경험 + 관련 논문에 의거하여 치료를 시행)



이러한 패혈증은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를 통해

6시간 내로 혈압과 산소포화도 등

패혈증의 각종 지표를 정상화해야 사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액 공급 및 항생제 투여 시 사망률이 10%로 감소됩니다.

만일 치료가 늦어질 경우 사망률이 40% 이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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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패혈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