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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는 나쁜건가요?

선명(善明) 2024. 5.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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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스테로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란?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을 기반으로 한 약물입니다.
 
주로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며, 이는 주로 합성된 형태입니다.
 
 
 

스테로이드의 종류

 
 
병원에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입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Corticosteroids)

 
 
종류 : 프레드니손, 하이드로코르티손, 덱사메타손 등이 있습니다.
 
용도 : 염증성 질환, 자가면역 질환, 피부 질환, 알레르기 반응 등을 치료합니다.
 
작용 : 염증을 줄이고 면역 시스템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합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Anabolic Steroids)

 
 
종류 : 테스토스테론, 난드롤론 등이 있습니다.
 
용도 : 근육량 증가, 특정 호르몬 부족 치료(예: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부족), 특정 질병으로 인한 체중 감소를 보완합니다.
 
작용 :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여 근육과 뼈를 강화합니다.
 
 
 

스테로이드는 꼭 나쁜 건가요?

 
 
스테로이드는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는 많은 질환을 치료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오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의 장점

 
염증 감소 및 통증 완화 :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알레르기 반응, 피부 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자가면역 질환 치료 : 자가면역 질환(예: 루푸스, 크론병)에서 면역 시스템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합니다.
 
 
호르몬 대체 요법 :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애디슨병)이나 테스토스테론 부족 등 호르몬 불균형을 교정하여 신체 기능을 정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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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의  부작용

 

단기 부작용

 
 
식욕 증가 및 체중 증가 : 스테로이드는 식욕을 자극하여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분 변화 : 불안, 우울, 초조 등의 기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 불면증 등의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 부작용

 
골다공증 : 뼈를 약하게 하여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고혈압 :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 혈당 수치를 높여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감염 위험 증가 : 면역 억제로 인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합니다.
 
피부 문제 : 피부가 얇아지고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사용 원칙

 
 
의사의 처방 준수 : 스테로이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

 

자가 조절이나 임의 중단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최소 용량 사용 : 효과를 얻기 위한 최소 용량을 사용하고, 가능한 한 단기간 사용합니다.
 


정기 검진 : 장기 사용 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부작용을 모니터링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건강에 있어서 한 번쯤 사용하게 되는 약물입니다.

 

적당한 관리와 함께 사용한다면 건강에 좋은 이점이 많으므로, 꼭 전문의 상담 후 정해진 용량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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