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위치한 스테이크 덮밥집 레드락, 그 후기를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일본 교토에 위치한 레드락 가게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글 하단부에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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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의 레드락은 산조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 내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 건물들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바깥에 간판이 있어서 한눈에 찾을 수 있습니다.

 

레드락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30~ 오후 3:00 / 오후 5:00~9:00입니다.

(평일 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5:00)

 

주말 오전 11:30~오후 9:00입니다.

주말에는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습니다.

 

 

키오스크에 한국어 기능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매장에 카드결제가 되어서 여행용 카드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께서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들어가서 앞에 보이는 직원분께 키오스크 주문 내역서 드리고 안내해 주신 자리에 착석하면 됩니다.

 

 

저는 점심시간을 지나서 갔기에 조금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께서 식사를 하고 계셔서 내부사진은 많이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인 음식점보다 조금 더 어두운 느낌의 실내였습니다.

 

맥주 한 잔 하고 얼굴이 살짝 빨개져도 티 나지 않을 조명이었습니다.

 

 

술은 내부에서 따로 주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술 메뉴판이 테이블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외부 키오스크에서 맥주도 같이 주문하느라 조금 버벅거렸습니다.

 

키오스크로 음식만 주문하고, 실내에 들어와서 맥주 주문하는 게 조금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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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문한 삿포로 생맥주 2잔이 나왔습니다.

 

일본은 음식점에서 먼저 주류를 주문하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그래서 주류가 먼저 나오는 편입니다.

 

다들 일본의 생맥주가 맛있다고 극찬을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일반적인 생맥주 맛에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로스트비프덮밥 레귤러 사이즈입니다.

 

약간 육사시미에 밥을 싸 먹는 느낌입니다.

 

고기의 부드러움과 신선함이 입에서 느껴집니다.

 

또 함께 뿌려진 소스를 섞어서 먹으면 생고기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맛이 중화됩니다.

 

비릿한 향도 없고 깔끔하게 입에서 정리되는 맛이 일품입니다.

 

저는 와사비를 100엔주고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와사비랑 먹으면 더 깔끔해서 더 좋았습니다.

 

와사비는 꼭 드시기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스테이크덮밥 레귤러 사이즈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덮밥느낌입니다.

 

많이 먹어본 맛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겠지만,

 

특별하다고 느낄 정도로 맛있진 않았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먹기 위해서 저는 레귤러 사이즈로만 주문을 했습니다.

 

라지 사이즈로 시켜서 더 많은 고기를 먹는 것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추가 주문한 와사비를 얹어서 밥과 함께 싸 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더 살아나고 생고기 특유의 잡내와 비릿함도 싹 잡아줍니다.

 

일반적인 와사비가 아니라 좋은 와사비를 사용해서 매운맛도 생각보다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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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의 레드락 총평

 

맛 : ★★★

색다른 재미 : ★★★★

분위기 : ★★★

 

한마디 :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먹어볼 맛이긴 하지만, 꼭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레귤러 사이즈로 드시고, 다른 음식을 더 경험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https://goo.gl/maps/kgwLbsgFjffPQ2PF8

레드락 스테이크 덮밥 · 일본 〒604-8034 Kyoto, Nakagyo Ward, Matsugaecho, 452-4 スーパーグランドビル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