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오사카 여행 중 두 번이나 간 타코야끼집? 하나타코!

선명(善明) 2023. 8.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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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우메다역 근처에 위치한 하나타코에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글 하단부에 링크 게시하였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하나타코는 JR오사카역 큰길 건너편, 한큐백화점 건너편 상가 1층에 있습니다.

 

하나다코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00 ~ 오후 10:00 입니다.

 

 

하나다코는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테이크아웃을, 두 번째는 서서 먹고 갔습니다.

 

 

하나타코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타코야키, 네기마요 타코야키, 타코센입니다.

 

역시 주력은 네기마요(파 올린 타코야끼)입니다. 

 

네기마요는 6알에 610엔, 8개에 780엔, 12개에 950엔입니다.

 

 

우측에 있는 내용은 테이크아웃하면 먹고 가는 것으로 바꿀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대신 테이크아웃을 하면 먹고 가는 것보다 빠르게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코야키 테이크아웃하면 할 때는 상가에서 먹지 않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상가층이 좁아 먹고 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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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인근 도로에 풍깁니다.

 

 

테이크아웃 했을 때의 포장입니다.

 

테이크아웃하면 이렇게 포장해서 줍니다.

 

 

타코야끼가 쌓여있는 종이와 얇은 파를 한가득 담아줍니다.

 

 

비주얼이 어마어마합니다. 파를 반만 뿌렸는데도 타코야끼를 한 번에 다 가릴 정도로 많습니다.

 

타코야끼 자체도 이미 훌륭하고 맛있습니다.

 

큰 문어와 적절하게 익은 빵 그리고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화가 딱 어울립니다.

 

함께 먹으면 파가 타코야끼 특유의 느끼함을 덮어줍니다.

 

아삭아삭한 파의 식감이 타코야끼에 부족한 신선함을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방문에는 타코야끼 6알과 생맥주 한 잔을 세트로 시켰습니다.

 

기본 타코야끼 6알과 생맥주 세트의 가격은 860엔입니다.

 

여기에 네기마요로 바꾸려면 100엔 추가하셔야 합니다.

 

 

타코야끼 한 개를 먹고 시원한 맥주로 입을 다듬어주면, 

 

기다리느라 힘들었던 순간들이 싹 잊힙니다.

 

개인적으로 맥주와 함께 먹는 게 훨씬 더 맛있던 것 같습니다!

 

-

 

하나타코의 총평

 

맛 : ★★★★★

기다림 : ★★★

보는 즐거움 : ★★★

 

한마디 : 긴 웨이팅만 아니면 정말 좋은 맛집입니다. 그래도 일본 오사카에 간다면, 기다려서라도 또 갈 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A59Z5TFMfon3LLR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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