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선물 받은 술에 대해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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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누나가 제주도에 여행 다녀오면서 저에게 기념품으로 준 선물입니다.
외관은 귀여운 그림과 함께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적은 용량의 술들이 4가지 담겨있어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술의 종류는 좌측부터
우도땅콩술, 아방주, 어멍주, memories of jeju citrus입니다.
용량은 모두 120ml로 작은 소주잔으로 6잔 정도 나왔습니다.
우도 땅콩술
알코올 도수는 6%로 낮은 편입니다.
맛은 땅콩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면서 적당히 알코올향이 느껴졌습니다.
음식과 반주를 하기보다 술 자체를 먹을 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약간 막걸리 느낌도 있어서 전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아방주
아방주는 알코올 도수 11%입니다.
이렇다 할 특이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어서 달달한 맛이 나는 술이었습니다.
어멍주
어멍주는 알코올 도수 11%입니다.
아방주와 마찬가지로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아스파탐도 동일하게 들어가 있어 달달한 맛이 났습니다.
memories of jeju citurs
알코올도수 15%입니다.
4가지 술 중에서 가장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실주라서 와인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과실의 향은 나면서 부드럽게 삼켜집니다.
조금 더 묵직한 맛이 있어서 입안에 오래 향이 더 머금을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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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4가지 술에 대해 경험해 봤습니다.
제주도에 가진 않았지만, 제주도를 느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에서 나오는 유명한 술이 주인공이 되니, 함께 마시면서 자연스레 술 이야기도 하고 여행지로써의 궁금증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술을 통한 지역 홍보는 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끔은 간세바리의 총평
맛 : ★★★(우도땅콩술), ★★(아방주), ★★(어멍주), ★★(memories of jeju citrus)
즐거움 : ★★★
신선함 : ★★★
한마디 :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맛은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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