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피렌체 C클럽 호텔 후기입니다.
C클럽 호텔은 Firenze Santa Maria Novella역에서 도보 7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사이트를 참조부탁드립니다.
http://www.hotelclubflorence.com/
Hotel Club Firenze - by c-hotels
Vicino alla stazione di Firenze, accogliente e moderno, comodo per visitare tutta la città.
www.hotelclubflorence.com
피렌체에서 숙박하는 기간 동안 이용하게 될 호텔입니다.
역 근처여서 유동인구도 많아 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밤에는 돌아다니기 조금 무섭습니다.
0층입니다.
리셉션도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작은 호텔이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로마에서는 치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24시간 리셉션이 있는 숙소로 알아봤습니다.
방으로 올라갈 때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입니다.
직원분께서 안내해 주셨는데, 계단은 가급적 위급 상황에서 사용하고, 평소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엘리베이터가 많이 작습니다.
성인 2명이 캐리어 2개 들고 가면 꽉 찹니다.
층은 총 3개로 나뉘어 있고,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방으로 가는 길입니다.
복도도 넓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방의 모습입니다.
방 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바닥에 캐리어 2개 펼쳐놓으면 돌아다니기 어렵습니다.
(제가 가져간 캐리어가 28인치 2개여서 유독 크긴 했습니다.)
옷장 대신 일체형 옷걸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작은 금고와 슬리퍼까지 제공해 주셨습니다.
탁자 위에는 커피포트와 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냉장고도 있었는데, 따로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 피렌체의 모습입니다.
룸 컨디션에 비하면 화장실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규모는 작았지만, 깔끔함이 눈에 돋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수압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샤워하면서 마사지하는 기분도 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꼭 한국에서 일회용 샤워기 헤드를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물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0층에 커피 머신이 구비되어 있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조식 빵이 제공됩니다.
새벽 6시 45분경에 아무 생각 없이 내려갔다가, 빵을 먹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빵을 데워서 준비해 주셔서 갓 구운 것처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성비 대비 만족스러운 숙소였다고 생각합니다.
피렌체에서 숙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만 자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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