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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지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를 완전히 멈출 때까지? 아니면 살짝?
지혈은 “출혈을 멈출 만큼 단단하고, 조직이 죽지 않을 만큼 안전하게” 해야합니다. 실전에서는 ① 직접 압박 → ② 압박 붕대/상처 패킹(지혈제, 거즈) → ③ 지혈대(사지 대량출혈) 순서로 강도를 올립니다.
작은 상처는 5–10분 강한 압박 후 피가 나오지 않으면 충분한 경우가 많고, 생명을 위협하는 대량출혈은 즉시 강한 압박과 함께 필요 시 지혈대를 사용해 출혈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조여야 합니다(이때는 말단 맥박이 없어질 정도까지).
얼마나 심한 출혈인가”를 판단해야합니다.
- 경미한 출혈(칼에 베임, 긁힘) : 피가 천천히 배어나옴, 거즈 1–2겹으로 커버 가능. → 직접 압박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5–10분 압박하며 중간에 “확인하려고 들춰보지 않기”가 중요합니다.
- 중등도 출혈(깊은 베임, 뼈/힘줄 노출 없음) : 거즈가 빠르게 젖지만 분수처럼 뿜진 않음. → 두 손으로 강한 압박 + 압박 붕대(거즈 위에 더 감싸 고정)로 고정합니다.
- 중증/생명위협 대량출혈(사지 절단·분수상 출혈·거즈가 즉시 흠뻑 젖음) : 즉시 두 손 압박, 가능하면 지혈대를 상처에서 5–7cm(2–3인치) 위, 관절은 피해서 감고 출혈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조입니다. 한번 조인 지혈대는 현장에서는 풀지 않습니다.
얼마나 세게 누르나요?
- 직접 압박 : 한쪽 손으로 찍는 느낌이 아니라 양손으로 체중을 실어 ‘단단하고 고르게’ 누릅니다. 거즈가 새빨갛게 젖더라도 절대 떼지 말고 그 위에 겹겹이 추가해 압력을 유지합니다. 최소 5분 연속 누르고(가능하면 10분), 멈췄는지 확인은 그때 합니다.
- 상처 패킹(지혈제 거즈) : 상처 깊숙이 공간이 느껴질 때까지 손가락으로 꾹꾹 채워 넣고, 최소 3분 강한 압박을 이어갑니다. 이후 붕대로 강하게 고정합니다.
- 지혈대(사지 출혈 전용) : 상처와 심장 사이에, 관절을 피해서 2–3인치 위에 감고 막대를 더 이상 돌릴 수 없거나, 보이는 출혈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조입니다. 기록(시각 표기)하고 현장에서는 풀지 않습니다.
상황별 ‘얼마나’—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케이스
- 손가락/주방칼 상처
- 수돗물로 짧게 세척 → 두꺼운 거즈 2–3장 → 5–10분 강한 압박(중간 확인 금지).
- 멎으면 압박 붕대 고정 후 손끝 혈류(색/온기/감각) 확인. 지나치게 꽉 감으면 손끝이 창백·차가움·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때는 살짝 풀어 혈류를 되살리되 출혈 재개 없는지 재확인합니다. - 코피(비출혈)
- 고개는 약간 숙이고 앉아, 콧등이 아니라 콧볼(부드러운 부분)을 10–15분 꽉 집게처럼 눌러줍니다. 뒤로 젖히면 피가 목으로 넘어가 구역질·흡인 위험이 있습니다. - 사지의 대량출혈(톱·기계·교통사고 등)
- 두 손으로 즉시 강한 압박 → 지혈대 적용. 출혈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조입니다
이 글은 응급처치 지침을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입니다. 항응고제 복용, 깊은 관통상, 특수 부위(목·겨드랑이·샅), 지혈대로도 안 멎는 출혈은 반드시 의료진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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