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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료소송 간호사 선명입니다.
오늘은 대동맥 박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상 수술하는 건 아닙니다. 대동맥 박리는 위치·증상의 ‘조합’으로 치료가 갈립니다. 상행 대동맥(심장에서 바로 나가는 첫 구간)을 침범한 `Stanford A형`은 대개 응급 수술이 표준입니다. 반면 하행 대동맥만 침범한 `Stanford B형`은 합병증이 없으면 우선 약물치료(혈압·심박수 신속 조절)를 하고, 파열·장기허혈·통증 지속·혈압 조절 실패·급속 확장 같은 합병증이 생기면 ‘스텐트 그라프트(TEVAR)’나 수술을 권합니다.
대동맥 박리, 왜 위험한가
- 대동맥 안쪽 벽(내막)이 찢어져 혈액이 벽층 사이로 파고들어 가짜 통로(false lumen)’을 만든 상태입니다. 위치에 따라 A형(상행 포함), B형(상행 제외)로 나눕니다.
- A형은 시간당 사망률이 급증하가에 신속한 수술이 강조됩니다.
응급 수술의 대상인 경우는?
- 대상 :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A형
- 이유 : 심장막(심장 둘레) 출혈→심장압전, 대동맥판막 손상→급성 대동맥판막부전, 관상동맥 막힘→급성 심근허혈, 뇌혈류 손상 등 즉각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럼 B형은 왜 약물부터? 언제 시술·수술로 넘어가나?
- 합병증 없는 B형 → 우선 약물
- 1차 약은 정주 베타차단제(에스몰롤·라베타롤 등), 부족하면 혈관확장제(니트로프루시드·니카르디핀 등)를 연계합니다. 그 다음 CT 추적으로 지름 변화·거짓통로 개통 여부를 본 뒤, 고위험 특징(지속 통증·조절 안 되는 고혈압·대동맥 빠른 확장 등)이 보이면 초기 계획을 재검토합니다. - (2) 합병증 있는 B형 → TEVAR/수술
- 대표적인 합병증 : 파열·흉수 동반 파열징후, 장기 허혈(신장·장·다리 혈류 차단), 박리의 진행/지속적 통증, 조절 불가 고혈압, 급속한 대동맥 확장 등이 있습니다.
- 치료 : 스텐트 그라프트(TEVAR)를 우선 권고합니다. TEVAR가 어려울 경우 수술을 권유합니다.
한눈에 보는 응급 신호(바로 119/응급실)
갑작스런 찢어지는 흉통/등통, 기절·한쪽 힘 빠짐(뇌혈류 문제), 숨참·식은땀, 양팔 혈압 차 큼, 새로운 심잡음, 복통·다리 차가움(장기/사지 허혈). 의심되면 지체 없이 CT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나타나지 않은 질환인 대동맥 박리. 하지만 생명을 앗아갈만큼 굉장히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밀검사를 통해 대동맥 박리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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